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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내 집 앞 아니라서?’... 쓰레기와 함께 버려진 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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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8.03 10:40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충청신문=대전] 홍석원 기자 = 최근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나온 팽나무 소재지인 마을이 쓰레기 무단 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 뉴스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대전 정부청사 서북문쪽 인도를 따라 쭉 펼쳐진 화단에 시민들이 분별없이 아무렇게나 버려진 오물과 생활쓰레기들로 오가는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나 하나쯤이야’ 하고 버렸겠지만 이 정도면 양심도 함께 버려진 것은 아닐까. 쓰레기통을 설치하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 (사진=홍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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