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기 문인은 종합문예지인 문학미디어에 ‘느티나무 4남매’, ‘사랑의 배달꾼’ 등 2편의 수필을 응모해 신인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인 ‘느티나무 4남매’는 고향마을 고목인 느티나무와 어머니의 사랑을 잘 접목시킨 수작으로, ‘사랑의 배달꾼’은 본인과 주변의 변화를 이끌어 가는데
봉사의 힘을 표현한 작품으로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으며 신인상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김중기 문인은 음성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40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퇴직(음성군청 행정복지국장 퇴임)하면서 음성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마음을 여는 수필교실’에서 수필문학의 어머니인 반숙자 선생님의 지도아래 수필공부를 하고 있고 고향인 원남면에서 텃밭농사를 지으며 습작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김 부회장은 음성로타리클럽, 음성군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재)음성고동문장학회, 음성소식지편집위원회, 하당초교 ․ 음성중 ․ 음성고총동문회 등각종 단체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금번,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김중기 문인은 “글공부도, 글쓰기도 미흡하고 부족한 게 많은데 신인상을 받게 되었다”며 “글쓰기 지도를 하신 반숙자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밝고 아름다운 세상,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소재들을 중심으로 글을 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