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청년네트워크는 젊은 세대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고자 만들어진 청년대표 소통기구로써 지역의 핵심 의제를 발굴하는 것은 물론, 문제 해결에 의견을 개진하는 등 적극적인 시정에 참여한다.
이날 발대식은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청년위원 50명이 한자리에 모여 앞으로의 네트워크 운영방안을 고민하며, 임원선출, 현안 청년정책 토의, 위촉장 수여, 백성현 논산시장과 함께하는 공감 대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청년 네트워크는 향후 ▲일자리·경제 ▲교육·국방 ▲사회·문화 ▲복지 ▲농업 등 다섯 분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되며, 5일 발대식에서 분과장 5명을 선출했다.
이어, 선출된 분과장 중 위원장ㆍ부위원장을 선출했으며, 시는 이들을 시장 직속 ‘청년명예 보좌관’으로 임명했다. 보좌관은 청년 커뮤니티 형성ㆍ정보교류 등에 앞장서며 민관협력 및 소통 활성화에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백성현 시장은“청년들과 폭넓은 소통을 바탕으로 함께 만드는 새로운 논산이 기대된다”며“앞으로 청년들의 창의적인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