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홍성소방서, 자원순환시설 화재예방대책 추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04.16 02:25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 자원순환시설 화재예방대책 추진 모습. (사진=홍성소방서 제공)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소방서가 자원순환시설에서 화재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오는 28일까지 각 시설에 대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15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들어 5년간(2018~2022년) 자원순환시설의 화재는 총 114건이 발생하고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60.5%(69건)로 가장 많았으며 화학적 요인 20.2%(23건), 전기적 요인 4.4%(5건) 등으로 나타났다는 것.

특히 자원순환시설은 폐기물을 보관하거나 재활용을 하는 시설로 화재 발생 시 인력과 장비 투입이 많고 장시간 화재진압으로 대기·수질오염 문제 등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소방서는 관내 자원순환시설 6개소를 대상으로 △실태조사 및 화재안전조사 △화재안전컨설팅 △화재안전조사 △화재안전 컨설팅 △유관기관 안전관리 협조체계 구축 △합동소방훈련 및 현지적응훈련 등을 추진 중에 있다.

한편 김경철 서장은 “폐기물 화재 시 대량 적재된 폐기물 등으로 인해 막대한 소방력 투입 및 환경오염이 유발되는 만큼 자원순환시설의 화재예방을 비롯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