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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증평 주민과 격의 없는 대화

압축도시 증평이 행복 돌봄의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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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4.16 11:34
  • 기자명 By. 김지유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14일 증평군을 방문해 주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시간을 가졌다. (사진=증평군 제공)
[충청신문=증평] 김지유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14일 증평군을 방문해 주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시간을 가졌다.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 행사에는 이재영 증평군수와 기관·사회단체장, 지역 청년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 지사는 도정 알리미를 자처하면서 민선 8기 들어 새롭게 추진하는 출산육아 수당 지원, 의료비 후불제 등 주요 복지시책을 홍보했다.

또한, 충북형 도시농부,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 도에서 공들이고 있는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들이 힘 모아줄 것도 당부했다.

특히, 행사 중 건의된 주민 의견을 하나하나 메모하는 등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모습도 보였다.

증평주민들은 △보건복지로(중로2-29호) 확장 △벨포레~도안 소재지 연결 △초등학교 앞 교통위험구역 개선 △호명~운곡 간 도로개설 △보강천체육공원 테니스장 하드코트 정비 등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도 차원의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도민과의 대화 행사 후에는 귀농귀촌 플랫폼 구축사업 대상지인 도안면 농협 폐창고로 이동해 스마트팜과 추성산성 역사문화공원 조성 사업 등 군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보고 받았다.

김영환 지사는 “증평은 개청 후 20년 동안 놀라운 발전을 거듭하며 주거, 문화, 관광, 산업, 교통이 어우러진 압축도시로 성장하도록 고생한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과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증평군이 행복 돌봄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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