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일손돕기에는 농협 서천군지부와 장항지점, 서천농협 임직원을 포함한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배농가에 공급할 1만7천여 상자의 육묘파종과 함께 펼치기 작업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현재 서천군 관내 3개 농협(서천농협, 동서천농협, 장항농협)에서 벼 육묘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벼 공급물량은 육묘상자로 약 20여 만장이 넘을 예정이다.
한편, 농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올해 6개 全(전) 농협(서천, 판교, 서서천, 한산, 동서천, 장항)에서 일손이 집중되는 4~6월, 9~11월까지 영농작업반을 운영한다.
신봉섭 지부장은 "앞으로도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관내 농.축협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농업인 영농지원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