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서 다양한 귀농·귀촌 유치 홍보 및 콘텐츠를 소개했다.

제천시는 박람회부스 운영 및 귀농·귀촌지원정책 콘텐츠 홍보에서 8년째 전국 최초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운영, 올해 30 가구 예비 귀농귀촌인 입주, 수료생 60% 정착률과 귀농농업창업자금 융자, 빈집리모델링비지원, 귀노인 영농정착지원, 전입주민환영회 등의 정착 사업을 적극 홍보했다.

이러한 노력 결과 현장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기초자치단체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6월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서 우수지지체상 수상에 이어 이번 수상은 적극적 도시민 유치활동 및 맞춤형 상담과 실질적 정보제공에 노력한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제천시가 국내 귀농귀촌 1번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귀농·귀촌 행복박람회 대상은 전라북도(광역자치단체)와 제천시(기초자치단체)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