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가 지난 11일 대전시민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가을달빛 열린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윤학수 전건협 중앙회장과 시도회회장,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 전문건설협회 회원사 임·직원 1000여명, 시민 2000여명 등 총 3000여명이 함께했다.
1부에서는 박대진 교수가 지휘하는 미래심포니오케스트라와 테너 오종봉, 소프라노 김계현으로 구성된 성악 혼성듀엣, 색소폰 연주가 최정섭이 공연을 선보였다.
2부무대는 전문건설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신세대 트로트 가수 김의영, 에녹, 민수현과 포크가수 이라희, 휘날레로 장윤정이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어 이 시장, 김양수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장 등의 점화 퍼포먼스와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졌다.
김 회장은 “지금까지의 30년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미래도 우리는 대전 시민과 함께다. 대전시민 모두의 희망찬 2024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