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은 청소년 성인·발달장애인에게 전문적인 미술 교육을 제공해 그들의 자아 실현을 돕고, 전시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장애 인식을 개선하고자 '예담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김상진·김서영·김태선·경·이관섭·장지훈 등 6명의 작가가 각 2개의 그림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병갑 관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장애인 예술가들이 자부심을 갖고 지역사회에서도 활동 영역이 넓게 확장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그들이 본인만의 예술세계를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등 문화 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