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점검은 설 연휴기간 중 취약시기를 악용한 오염물질 배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환경오염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해 사업장의 자율개선을 유도한다.
2월 5일부터 2월 8일까지는 폐수 및 미세먼지 배출업소 등 환경관리 취약이 예상되는 배출업소를 선정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설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는 환경오염 신고·상담 창구인 상황실을 운영하고, 환경오염 우려 지역인 산업단지 및 하천 등에 대해서는 감시반을 편성해 집중순찰을 실시한다.
제천시 관계자는 “사업장에서는 연휴기간을 대비해 시설 등의 취약점을 면밀히 점검해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 해줄것”을 당부했다.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환경신문고(국번없이 128번) 및 제천시청(043-641-5222)으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