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자기능사는 작물종자의 채종과 생산 등 종자업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기초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가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증이다.
이번 교육은 2월 5일부터 오는 3월 15일까지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접수하며, 교육과정은 4월 3일부터 8월 7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한다.
시험 과정은 필기 9회, 실기(필답형)는 3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종자형성과 발달, 종자검사, 작물분류(필기)와 접붙이기(접목실습), 종자·병해충 감별(실기) 및 기출문제 풀이 등을 학습할 수 있다.
또한,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전문지식 습득 및 마인드 향상을 위해 농업관련 전문기술 자격 취득교육(자연발효식초제조사 18명, 조경기능사 13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31명이 이러한 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은 종자업에 필요한 기초지식과 실무능력을 습득하고, 자격증을 획득할 좋은 기회이다”라며 “논산 종자산업의 활성화와 농업경쟁력의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교육신청서와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를 첨부하여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안내 문의 및 신청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교육경영팀(041-746-8343, 8345)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