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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 대표, 무혐의 판결... 초라한 최후 맞은 3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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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19 13:34
  • 기자명 By. 김미영 기자

피프티 피프티 대표, 무혐의 판결... 초라한 최후 맞은 3인 

파란만장했던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의 연예계 생활은 한순간 찰나의 선택으로 상반된 길을 걷게됐다. 

지난 11일 그룹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 3인이 제기한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 배임 혐의 건이 불송치로 결정 났다. 앞서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 새나·시오·아란은 지난해 8월 17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소속사 전홍준 대표를 배임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한 바 있다.

피프티피프티의 전 멤버 새나, 시오, 아란은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분쟁 끝에 지난해 10월 소속사로부터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다. 현재 어트랙트는 키나를 중심으로 피프티 피프티의 새 맴버를 선발하고 있으며 올 6~7월에 활동할 계획을 전했다. 

피프티피프티의 전속계약 분쟁 사건은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멤버들의 부모님이 피프티피프티의 상표권을 출원했던 것부터 '그알'(그것이 알고 싶다) 편파 방송 논란,  '200억 바이아웃'이라는 충격 녹취록을 공개하는 사건까지 중소기업 아이돌의 씁쓸한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

한편 편파 방송 논란으로 그것이 알고 싶다는 당초 후속 방송을 약속했지만 지난 5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제작진이 후속 보도 계획은 없다는 의사를 밝혔다. 

제작진은 후속 보도 여부에 관해서 “현재 (전속계약 분쟁 관련) 본안 소송 중이고, 힘든 상황에 놓인 멤버들이 극단적 선택을 생각할 정도로 심리적으로 불안해해서 다시 방송을 계획하고 있지는 않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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