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이를 위한 홍보 현수막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게시, 지역민들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3월 21일 시에 따르면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시행 중인 시는 봄철 초미세먼지 차단과 산불 예방을 위해 농식품유통과·자원순환과·산림공원과 등 3개 부서 합동으로 점검반을 꾸려 농촌지역의 영농 부산물 등 불법소각 근절을 위한 계도·홍보활동과 더불어 단속을 펼친다.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완화하고 국민 건강을 보호하고자 평상시보다 강화한 미세먼지 배출 저감·관리 조치를 시행한다.
이에 합동점검반은 불법소각 우려 지역을 찾아 영농 부산물과 폐비닐·생활 쓰레기 등의 불법소각 실태점검과 함께 5월 15일까지 불법행위를 단속하기로 했다.
영농 부산물 불법소각 적발 시 관계 법령에 따라 시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서산시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불법소각 행위 근절에 시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