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호서대학교 ‘제2회 벤처CEO과정 입학식’이 지난 14일 아산캠퍼스 벤처산학협력관에서 열렸다.
이번 제2기에는 벤처기업 CEO를 비롯해 변호사, 세무사 등 전문가 그룹과 다양한 개인사업자를 포함 모두 46명이 입학해 1기와 비슷한 최근 벤처열기를 실감케 했다.
호서대학교 벤처CEO과정은 급변하는 시대 변화에 빠르게 적응해 기업들이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신의 경영기법을 제공키 위해 개설됐다.
개교 당초부터 호서대학교는 벤처를 기본이념 및 실용교육과 창의연구에 건학기반으로 다양한 산학협력을 선도해 왔다.
호서대학교는 벤처에 대한 정의조차 없었던 1990년대 벤처와 산학협력을 대학의 교육시스템에 도입해 30년 이상 교육혁신을 선도해 온 명문대학교다.
따라서 산학협력의 발전을 도모할 인적 네트워크 구축으로 CEO들의 혁신역량향상 등의 부수적이고 기본적인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
강승규 벤처CEO과정 책임교수는 입학식 축사를 통해 “모두가 어려운 경제적 여건이지만 호서대 벤처CEO과정을 통해 기업은 물론 CEO들이 크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호서대학교 벤처CEO과정 2기 원우회장에 ㈜대율종합건설 김종부 대표가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김 원우회장은 “다양한 직업군의 벤쳐CEO과정 2기 원우회장 추대에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소통기반의 회장단구성으로 벤처2기 우리 모두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