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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원 불법·부조리 점검 나선다

적법한 학원 운영 유도, 학생 학습권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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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28 11:08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교육청 전경. (사진=김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건전한 학원 운영을 위한 점검에 나선다.

28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의 편·불법 운영 및 부조리를 예방하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4년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신규 등록 학원 및 최근 지도·점검 실적이 없는 학원, 민원 발생 학원 등을 우선으로 진행한다.

점검 사항은 교습비 초과징수 등 교습비 관리 전반, 시설 무단 변경, 종사자 성범죄 및 아동학대 전력 조회 여부,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 사항, 학원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등이다.

또 대전교육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 누리집 ‘학원 등 불법신고·제보센터’를 통해 접수된 민원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 환경을 확보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지도·점검을 통해 건전한 학원 운영을 유도해 학생·학부모의 학원 등에 대한 신뢰성을 회복하고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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