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돌봄 활동가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이웃을 발굴하고 주민 활동가를 위촉해 니즈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1년부터 공사와 지역 복지관이 협업 추진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 돌봄 활동가로 위촉된 지역주민 44명은 1년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이웃을 방문하고 의료·이동·요양·청소 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사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거나 에너지가격 급등에 대응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발굴해 ‘대전 고효율 에너지하우스 조성’ 사업 대상자로 선정하고자 한다.
조용돈 사장은 “그간 돌봄 활동가 사업을 통해 4년간 105명의 복지 일자리를 창출하고 독거노인분들의 복지안전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