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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총선 본선 레이스 시작

세종시 이해찬·심대평 등록… 대전 중구 세번째 격돌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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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3.22 20:47
  • 기자명 By. 충청신문

4·11 총선 후보자 등록 첫날인 22일 전국 246개 지역구에 600여명이 등록을 마치고 본선 레이스를 시작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대전·충청지역에서는 대전 19명, 충북이 29명, 충남이 31명 등 79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대전 6개 선거구의 경우 정당별로는 새누리당 6명, 민주통합당 4명, 자유선진당 5명, 통합진보당 1명, 정통민주당 1명, 진보신당 1명, 무소속 1명이 등록했다.

대전·충청지역 후보자를 정당별로 보면 새누리당은 충남 홍성 예산에 츨마하는 홍문표 후보와 대전 중구 강창희 후보 등 21명이, 민주통합당은 세종시에 출마한 이해찬 후보 등 19명, 자유선진당은 심대평 후보를 포함해 16명, 야권연대가 성사된 통합진보당은 3명이 후보자로 등록했다.

또 진보신당은 대전 서구을에 도전장을 내민 김윤기 후보를 포함해 3명이 후보자로 등록했으며, 정통민주당 서진희 후보도 대전서구을에 출마를 선언했다.

자유선진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한 이강철 후보 등 무소속 후보 5명도 선관위에 등록을 마쳤다.

특히, 이번 총선 지역구 중 관심있게 살펴 볼 지역은 자유선진당 심대평 후보와 민주통합당 이해찬 후보가 맞붙는 세종시와 새누리당 강창희, 자유선진당 권선택 후보의 세 번째 리턴매치가 벌어지는 대전 중구이다.

새누리당 강창희 후보와 자유선진당 권선택 후보가 3번째 격돌하는 대전 중구는 민주통합당 경선을 거쳐 올라온 이서령후보가 가세했고, 대전 동구는 지난 18대 총선에 출마했던 새누리당 윤석만 후보와 민주통합당 선병렬 후보가 모두 경선에서 이장우 후보와 강래구 후보에게 본선 진출자격을 내줬다.

또, 충남 천안갑에서는 새누리당 전용학 후보와 민주통합당 양승조 후보가 등록을 마쳐 세 번째 대결을 기다리고 있다.

충남 천안갑은 특히, 선거구 분구가 무산되면서 천안을에 있던 쌍용2동이 옮겨온 것이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다.

충북의 경우 첫날 후보자 등록을 마친 총선 주자는 모두 29명으로 집계됐다.

선거구별로는 △청주 상당=새누리 정우택, 민주통합 홍재형, 자유선진 김종천 △청주 흥덕갑=새누리 윤경식, 민주통합 오제세, 자유선진 최현호, 진보 이응호 △청주 흥덕을=새누리 김준환, 민주통합 노영민, 무소속 김우택 △청원=새누리 이승훈, 민주통합 변재일 △증평·진천·괴산·음성=새누리 경대수, 민주 정범구 △보은·옥천·영동=민주통합 이재한, 무소속 심규철, 무소속 조위필 △충주=새누리 윤진식, 통합진보 김종현 △제천·단양=새누리 송광호, 민주통합 서재관, 자유선진 정연철 등이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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