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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의회 제234회 임시회 개최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상정안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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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5.29 18:19
  • 기자명 By. 김학모 기자
▲ 음성군의회는 지난 29일 제23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음성군의회(의장 정태완)는 지난 29일 제23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음성군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상정안건을 처리한 후 군정 전반에 관한 사항에 대해 군정 질문을 실시했다.

의원들은 기획감사실 관련 질문 1건, 주민복지실 4건, 행정과 7건, 문화체육과 2건, 재무과 1건, 농정과 1건, 산림축산과 1건, 환경위생과 2건, 건설교통과 3건, 도시건축과 1건, 산업개발과 1건 등 11개 실과에 걸쳐 총 24건을 질문했다.

군정 질문에서 이대웅 부의장은 혁신도시 경제성, 상업성을 음성군 지역발전과 연결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을 말하고 음성 IC를 경유하는 대소-맹동-혁신도시연결 4차선 확·포장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손수종 의원은 혁신도시 건설에 따른 지역 주민의 생활권과 행정권의 분리로 인한 불편과 음성, 진천 통합으로 인한 시 승격 등의 사항을 거론하며 집행부의 음성·진천 통합 추진에 대한 대책에 대해 물었다.

남궁유 의원은 우리 군의 대표 행사인 품바축제의 성과에 대해 묻고 행사를 꽃동네에서 주관할 수 있는지를 질문했다.

조천희 의원은 화장 장례건수가 매년 증가함을 거론하고 화장장례를 치를 때 군민들이 인근 충주 지역의 화장장을 이용하는 데 발생하는 시간적, 경제적 불편함을 지적하며 우리 군의 화장장 설치를 제안했다.

손달섭 의원은 군 수입인 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점진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는 반면 지출 분야의 인건비와 물건비는 매년 10%에 육박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복지비의 증가와 국·도비의 보조비율의 축소에 따라 지방재정 건전선이 악화되어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김순옥 의원은 각종 체육문화시설이 읍·면별로 건설되고 있어 이용객도 저조하고 예산도 과다하게 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 건설되는 시설은 읍·면 간 거리 및 사용빈도 등을 감안해 읍·면의 경계에 설치해 공동으로 이용하는 방향에 대해 검토해 줄 것을 요구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은 30일 군수를 시작으로 31일까지 진행되며, 6월 1일 우리군의 주요 시설과 현안사업에 대한 현지확인을 실시하는 것으로 이번 임시회는 마무리된다.

음성/김학모기자kimhm1295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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