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 나사렛대학교 교수와 사무원이 부정입학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하나님의 대학으로 신성함을 추구하는 나사렛대학교 한 사무원이 2016년 9월 수시모집에서 무려 7명의 특정학생이 성적조작으로 부정입학 시켰다가 들통난 것.나사렛대 행정부는 당시 학생의 제보에 따라 모학과 A교수와 이 학과 전 사무원 B씨 등
한나라당 대선 경선 이명박 후보 측은 11일 검찰 고소를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 측은 이날 오전 박희태 선거대책위원장 주재로 열린 긴급대책회의에서 이 후보의 처남이자 고소·고발인인 김재정씨에게 고소·고발 취소를 권유하기로 결론내렸다. 박 선대위원장은 “당 내 기구인 선대위로서는 ‘고소를 취소하라’는 당명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고, 설령 고소 취소를 반대하는 캠프 내 의견이 상당히 강하다고 하더라도 이 길로 가는 것이 정도”라며 취소 배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