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코로나 시대를 맞아 대전 백화점 업계에서는 우수고객인 VIP 모시기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이들 VIP들은 지난해 코로나 확산 속 소비가 한창 감소한 상황에서도 꾸준한 구매력을 자랑하며 백화점 매출을 견인하는 역할을 톡톡히 했기 때문이다.이에 백화점들은 VIP 진입 문턱을 낮추고 각종 제공 혜택을 강화하는 등 충성 고객 확보에 사활을 걸었다.먼저 갤러리아백화점은 자체기준을 통해 선정한 상위 0.1% 'PSR블랙', 금액별로 'PSR화이트' 등 총 7개 VIP 등급을 운영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유통업계가 최근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을 잡기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젊은 VIP를 잡기 위해 올해 상반기에 VIP Bar를 오픈 했다. 최근 20~30대가 새로운 소비세력으로 떠오르면서 기존에 운영 중이던 MVG제도보다 문턱을 낮춘 VIP회원을 추가로 선정했다. 백화점은 이러한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