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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창간 19주년 기념식을 가진 본지 키워드가 주목받고 있다. 화합과 상생을 통한 창조적 변화를 주도한다는 대명제가 바로 그것이다. 충청인의 새 아침을 여는 충청신문은 지난 26일 대전 본사에서 이경주 회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간 기념식을 열었다. 이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기존에 없었던 새 변화를 주문했다. 이는 여러 해석
사설
유영배 주필
2024.04.2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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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세종시, 충북도가 24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CTX 거버넌스’ 회의에서 국토교통부의 민자 적격성 조사 의뢰와 관련, 일제히 환영의 뜻을 표했다는 소식이다. 지난 1월 25일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지방권 광역급행철도 선도 사업으로 충청권 광역철도가 선정·발표된 지 3개월 만의 낭보이다. 민자 적격성 심사는 예비타당성 심사와 같은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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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배 주필
2024.04.2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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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내포 혁신도시에 오는 2028년 KAIST 부설 한국 과학영재학교 캠퍼스가 들어선다는 본지 기사는 여러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시사점은 그 파급효과와 향후 충남도의 역할을 의미한다. 김태흠 지사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광형 KAIST 총장, 이용록 홍성군수와 ‘한국과학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설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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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배 주필
2024.04.2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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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권 늘봄학교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전면 시행되는 2학기 후속 대안의 시급성이 주요 핵심 과제로 주목받고 있다. 늘봄학교는 희망 초등학생 모두에게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학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학부모들의 기대 또한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대전지역은 1학년 전체 1987명 중 1451명(73%)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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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배 주필
2024.04.2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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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대형마트 ‘평일 휴무’와 관련, 소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그 배경에는 매달 둘째 주 넷째 주 일요일 문을 닫으면서 시민들의 불편 호소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온라인 시장의 급격한 성장으로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모두 고전하고 있는 작금의 상황도 한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른바 대형마트 일요일 의무 휴업이 마트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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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배 주필
2024.04.2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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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첫 사업 기공식이 주목받고 있다. 이른바 초저리 보증금 대출과 저렴한 임대료, 6년 전 분양가로 구입이 가능해 내포신도시 거주환경 개선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는 신혼부부, 청년 등 무주택 서민 주거 안정과 주택 마련 기회 제공, 저출산 위기 극복에 역점을 둔 민선 8기 공약으로 추진 중인 분양 전환 공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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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배 주필
2024.04.2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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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늘어나는 ‘1인 가구’…대전시민 작고 싼거 찾는다” 제하의 본지 기사가 주목받고 있다. 계속되는 고물가에 제품을 소용량 위주로 구매하려는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유통업계가 소용량 가성비 제품으로 소비자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1인 가구 수요를 잡으려는 상품들을 내놓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으로 해석할 수 있다. 소포장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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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배 주필
2024.04.18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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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글로컬 대학 예비 지정과 관련, 충청권 6개 대학이 선정됐다는 소식이다. 전국 109개교가 제출한 65개의 혁신기획서 중 20팀 33개교가 첫 관문을 통과한 셈이다. 충청권은 충남대학교-한밭대학교(통합), 한남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연합), 건양대학교, 순천향대학교가 이에 해당한다. 충남대-한밭대는 국립대 통합 및 출연연 융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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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배 주필
2024.04.1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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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국회의원들과의 소통·협력·교류를 강조한 이장우 대전시장의 15일 주간업무회의가 주목받고 있다. 정부예산에 미반영된 주요 사업에 대한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다시 말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다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 당사자들과의 협치를 주문한 것이다. 이날 이 시장은 제3차 국비 발굴 사업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공공어린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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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배 주필
2024.04.1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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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이란의 이스라엘 본토 기습공격으로 대전 시중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다. 휘발윳값은 리터당 평균 1700원에 근접했고, 경윳값은 1500원대 중반을 훌쩍 넘어섰다. 우크라이나에 이은 중동분쟁 확산이 주된 이유이다. 실제로 14일 기준 대전지역 주유소 판매 휘발윳값은 리터당 평균 1693원, 최저가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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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배 주필
2024.04.1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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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또다시 여소야대’ 제하의 본지 기사는 여러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시사점은 이로 인한 크고 작은 여파를 지칭한다. 당장 정책공약 등 모든 현안이 윤 대통령에 대한 거센 심판론에 묻힐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바로 그것이다.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은 역대 최악의 참패를 당했다. 집권 2년도 안 된 여당이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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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배 주필
2024.04.1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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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과 유사한 4·10 총선 결과는 여러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그 핵심은 2가지로 요약된다. 무엇보다도 총선 투표율이 67.3%로 역대 최고치인 것이 하나이고 또 하나는 더불어민주당이 170석 이상으로 압승했다는 사실이다. 전자의 경우 그동안 줄곧 이슈화된 유권자들의 정권 심판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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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배 주필
2024.04.1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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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전국 국회의원선거의 당락을 놓고 여야 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이른바 4년간 국정을 이끌어갈 유능한 일꾼들의 올바른 선택은 해당 지역의 발전은 물론 정치의 새 변화를 가속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당선자에게는 축하를, 낙선한 후보들에게는 위로와 격려를 보낸다. 이번 22대 국회의원선거는 사전투표율이 30%를 넘겨 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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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배 주필
2024.04.10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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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충남·북 8개 지역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돼 교육혁신과 인재 양성에 가속도가 붙었다는 소식이다. 그 배경은 다름 아닌 해당 지자체가 제시한 사업계획의 우수성, 연계·협업의 적절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이다. 정부가 역점을 두어 추진 중인 전국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교육혁신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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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배 주필
2024.04.08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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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율이 30%를 넘겨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이다. 실로 주목할 사안이 아닐 수 없다. 사전투표의 역할과 중요성은 이미 도하 언론을 통해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사전투표는 말 그대로 선거인이 별도의 신고 없이 지난 5일부터 6일 오후 6시까지 전국 읍·면·동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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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배 주필
2024.04.0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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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 새 이름 ‘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가 3일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 대상 시상식 브랜드 슬로건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는 소식이다. 이는 작년 가공식품 부분 ‘못난이 김치’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명실공히 충북의 브랜드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세계 3대 국제광고제의 하나인 뉴욕 페스티벌(New York Fes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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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배 주필
2024.04.0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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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대전시가 역점시책으로 내건 2024년도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이 주목받고 있다. ‘기업·사람·일자리가 모이는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실현하기 위한 키워드가 눈길을 끈다. 이른바 5대 핵심 전략, 12대 추진 과제, 176개 일자리 세부 사업이 바로 그것이다. 대전시는 올해 4972억원을 투입해 5만 5691개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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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배 주필
2024.04.0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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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최대현안인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과 함께 동시 추진하는 3·4·5호선에 대한 구체적 밑그림이 그려졌다는 본지 기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시정 브리핑을 통해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하 도시철도망계획)에 담길 총연장 59.8km의 대전 도시철도 3·4·5호선 신규 노선 및 2.03km 도시철도 2호선 지선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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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배 주필
2024.04.0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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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천수만과 가로림만을 청정어장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어장환경 기초조사에 나선다는 소식이다. 이는 해양수산부 주관 ‘청정어장 재생 사업’ 공모 선제 대응을 위한 로드맵 구축의 일환이다. 천수만·가로림만 해역은 대규모 매립, 연안 개발 등으로 오염유입은 증가하고, 담수 방류에 의한 수질 악화와 기후변화에 따른 자원 생산성 감소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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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배 주필
2024.04.0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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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 종합병원 심사 3개월→40일 단축…3년 조기 개원 파란불” 제하의 본지 기사가 주목받고 있다. 그 이유는 총사업비 300억원 이상 사업에 적용하는 중앙투자심사(중투) 기간 단축을 건의해온 충남도 의견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충남도는 정부가 지난달 28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기업·지역투자 신속 지원 방안’에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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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배 주필
2024.03.3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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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과대학 2000명 증원과 관련, 지방 학원가가 들썩이고 있다는 본지 기사는 여러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시사점은 이미 도하 언론에 회자한 전국 의대 지원 열풍을 지칭한다.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이 확정된 후 지역 수험생, 학부모, 재수생 등의 의대 입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는 방증이다. 정부는 다각적인 지역의료 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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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배 주필
2024.03.2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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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오송 K-바이오 스퀘어 한국판 ‘보스턴 클러스터’ 조성” 제하의 본지 기사가 주목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규제혁신을 통한 첨단바이오산업의 활성화방안이 자리 잡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청주 동부창고에서 김영환 도지사와 중앙부처 관계자, 학계, 기업, 충북도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바이오의 중심에 서다, 충북” 주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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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배 주필
2024.03.2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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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대전-충청권에 신규 아파트 1236세대가 입주에 나선다는 소식이다. 예년보다 다소 적은 물량으로 대전 420세대, 충남 816세대가 공급된다. 그러나 세종과 충북은 입주 물량이 전혀 없는 상태여서 그 원인분석과 함께 그 해법이 주요 관심사로 드러나는 모양새다. 이 같은 ‘입주 가뭄’은 여러 해석을 낳고 있다. 올해 4월 전국
사설
유영배 주필
2024.03.2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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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올해 역점정책으로 서천과 청양의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 지방소멸 대응에 나선다는 소식이다. 중소기업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 중소기업 혁신 공모’에 서천군이, ‘농산 특화자원을 활용한 기업육성과 일자리 창출 사업’에 청양군이 선정됐기 때문이다. 이는 정부의 중소기업 육성사업(소프트웨어)과 지방소멸대응기
사설
유영배 주필
2024.03.25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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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오는 2030년까지 메탄 배출량 124만 3000여 톤 감축을 추진한다는 소식이다. 이번 전략은 국제사회 메탄 감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에너지화와 연계한 메탄 감축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이다. 메탄은 강력한 온실가스로 이산화탄소와 비교해 온난화 지수가 28배 높아 지구 온난화 원인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20
사설
유영배 주필
2024.03.24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