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가 청소 근로자들에게 물품창고를 휴게실로 제공하고 있어 논란이다.하위직 노동자들에 대한 홀대와 복지차별이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다.기간제로 근무 중인 3명의 직원들에게 제공되고 있는 휴게공간은 외부건물에 있는 창고 1동과, 본청 지하 1층 구내식당 계단 안 청소물품 창고 두 곳이다.본보 취재진이 확인한 결과 구내식당 옆 지하 계단 창고는 화장실에서 사용하는 휴지, 도로청소용 빗자루, 제설용 넉가래 등을 보관하고 있어 직원 휴게공간으로 사용 중 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다.창고 문을 열자 곰팡이
독점 천안시학교급식센터의 폭리와 갑질 차단위해 경쟁업체 3~5개 도입하라[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사립유치원 식품비지원을 무상급식이라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무상급식이란 용어를 삭제하지 않으면 지원금거부도 불사하겠다.”“식품비지원 또한 단독으로 독점처리하며 터무니없는 고가판매와 배송거부 등 갑질을 일삼는 ‘천안시학교급식센터’를 배제하고 다수의 경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내년부터 천안시 관내 모든 사립유치원에도 무상급식이 확대 시행된다.따라서 공립유치원과의 무상급식 복지차별을 해소하고 사립유치원 학부모들의 부담도 줄어들 전망이다.천안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사립유치원 원장 및 학부모, 학교급식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유치원 무상급식 확대 설명회’를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