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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는 지난 23일 장원석(범대책위 사무국장·강북발전협의회) 회장 고소사건에 대해 해명자료를 발표했다.(본보 21일자 12면) 해명자료를 통해 공주대 측은 지난 2006년 12월21일 일부 지역시민단체 회원이 본 대학의 교명변경을 위한 공청회 장소에서 물리력을 동원하여 공청회를 무산시키고, 교육용 물품을 훼손하는 등의 위법행위가 있었으나, 대학과 지역의 상생발전 차원에서 대학 측이 재발방지를 요청하고 법적 조치를 유보,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포토뉴스
공주/김영록기자 기자
2008.02.2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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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가 시행하는 석문국가산업단지 토지보상이 본격 추진된다. 석문국가산업단지는 지난1991년 지구지정과 1994년 9월 실시계획이 승인되었으나, IMF 등 국가경제의 어려움으로 사업착수가 장기간 지연된 지역숙원사업이다. 이곳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부족한 산업용지의 확보를 위해 2004년 12월 사업시행자가 한국토지공사로 변경·지정된 후 올해 4월말 토지보상 협의를 계획으로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한국토지공사는 사업지구 내 토지 및 건축물
/이기출기자 기자
2008.02.2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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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은 생명산업에 대한 지역적 우위 선점과 오송생명과학단지의 기능을 보완할 수 있는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오송에 유치하기 위해 전 군민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 소심사위는 지난 18일 회의를 열고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수정 의결 했다. 수정 의결된 내용은 법안 4조2항에 ‘국무총리는 국토균형발전을 고려해 조성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는 문구를 삽입하고 또 5조2항에 ‘입지선정 진행과정을 국회 정무위원회
청원/오효진기자 기자
2008.02.24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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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올해 ‘기업유치 4대 전략’을 발표하고 우량기업 유치활동에 올인했다. 시에 따르면 타 지역과 차별화된 기업유치 전략으로 올해 70개 우량기업 유치를 목표, 9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키로 했다. 시는 금년도를 “신성장 기반구축 원년의 해”로 정하고 지역혁신사업단 발족과 기업유치전담팀(T/F팀)을 특별 조직하여 기업유치협의체를 구성 운영하는 등 도청 기업지원팀과 연계하여 수도권 위주로 다각적인 기업유치 전략을 펼칠 각오다. 이를 위해 시는
서산/가금현기자 기자
2008.02.2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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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펼쳐온 지난 한해는 시정의 역량을 모으고 행복도시의 새 장을 여는 한해였다. 무엇보다 올해에는 지금까지 다져 온 성장 기반위에 생동하는 도시 행복한 서산을 더욱 가속화시켜 도약의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20년 서산시 종합발전전략’ 수립, 도시 공단조성, 황해경제자유구역 확대지정 등 경제분야 시책 구체화, 전략산업인 정밀화학산업 육성, 자동차산업 클러스터화, 서산테크노밸리 조성, 제2 일반산업단지 조성, 도시와 농촌의 공
가금현기자 기자
2008.02.2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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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서산교육청(교육장 최기홍)은 20일 대회의실에서 공․사립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학부모가 안심하고 유아가 행복해하는 유치원’을 만들기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수요자가 만족하는 유아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2008년 유아교육 계획 전달, 2007년 교육부에서 개발․보급한 유아교육자료 활용 방법 연수 및 2008학년도 유아교육비 지원 관련 행정사항과 실무지침 전달을 통해 유치원 현장에서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가금현기자 기자
2008.02.2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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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은 지난 21일 오전 10시 20분,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정우택 충북도지사와 박수광 음성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주)알루이엔씨(대표 홍성철)와 MOU를 체결했다. (주)알루이엔씨는 생극면 도신리 일원에 3만3747㎡ 규모로 조성되며 삼중유리 창호 및 하이퍼 윈도우 시스템(건설교통부 신기술 인증)을 생산하는 우량 기업체로 공장신축 및 계열사 유치를 위한 이번 투자는 올해부터 2011년까지 4개년에 걸쳐 200억 원을 투자해 100명의 고용인
음성/김학모기자 기자
2008.02.2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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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기업유치, 기업활동 등 지역 경제발전을 저해하는 규제개선 과제를 선정, 관련 법령개정 등 중앙정부에 강력 건의키로 했다. 시가 선정한 주요 현안과제에 따르면 부족한 산업용지 확보를 위해 조정가능지역내 그린벨트 해제권한과 도시계획 수립 권한을 시·도지사에게 위임토록 한다. 대덕특구내 산업단지 조성원가를 줄이는 방안으로 산업단지조성 가능 입지의 용도지역을 공업지역에서 2종 일반주거지역까지 확대해 건축물의 높이제한을 7
/조재근기자 기자
2008.02.2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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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관단체간 협력방안을 마련하고자 20일 오후 2시 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경제 관련 기관단체장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앞서 박수광 음성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계속되는 지역경제 침체로 사업체 및 일반가게의 운영에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각기관과 협조하여 해결해 나감은 물론 기관단체의 실질적 역할참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음성경찰서, 음성교육청
음성/김학모기자 기자
2008.02.2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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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의 충청권 공약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 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또 과학벨트의 해당지역을 명확히 하고 기존 관련 법률에 예외를 적용하는 특례규정 필요성이 대두됐다. 20일 오후 유성호텔에서 열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을 위한 첨단의료산업육성’ 심포지엄에서 대전대 김선근 교수는 “과학벨트 기본구상을 통해 특별법을 제정하고 특별소비세법 등 각종 세법에 대한 특례, 외국인 투자기업 경
경제
/조재근기자 기자
2008.02.2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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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공주지청에 고소인 공주대 김재현 총장 명의로 범대책위 사무국장과 강북발전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장원석 회장을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고소한 것이 알려지면서 지역정가가 또다시 술렁이고 있다. 김 총장의 고소사실을 접한 공주시민들은 놀란 가슴을 어루만지며 ‘마른하늘에 날벼락’, ‘적반하장도 유분수’라는 시각이 지배적인 가운데 김 총장의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공주에서 태어나 공주를 지키기 위한 구국의 결단으로 생업을
포토뉴스
공주/김영록기자 기자
2008.02.20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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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지난 19일 소회의실에서 이 완구 충남도지사를 비롯, 신 준희 보령시장, 두원전선 김상복 대표, 삼목강업 송종섭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 관창산업단지 225,261㎡(71,000평)에 전선 및 자동차 스프링 생산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시화공단에서 전력케이블을 생산하는 두원전선(주)은 보령 관창공단에 총 700억원을 투자하며, 반월공단에서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삼목강업(주)은 약 500억원을 투자할 계획
보령/손유덕기자 기자
2008.02.1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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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 체육회(회장 최준섭)는 19일 군청 대강당에서 체육회 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개회식, 감사(공로패)전달, 2007년도 사업실적 및 8억6,900만원에 이르는 세입·세출 결산(안)에 승인의결, 체육회 발전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체육회는 지난해 실적으로 7년만에 충남도민체전에서 한자리 순위(9위), 전군체전에서 연기군청 궁도팀이 종합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반적으로 엘리트 체육의 성장이 두
연기/남윤모기자 기자
2008.02.1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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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학생회관(관장 신용건)이 도내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유치원생까지 어린이안전체험관 체험학습 신청을 받는다. 학생회관의 어린이 안전체험관은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여러 가지 위기상황에 대한 직접적인 체험과 참여를 통해 대처 이 외에도 포토존 사진찍기, 생활안전 도구 관람 및 교육, 안전에 관련된 다양한 내용의 영상물 청취 등 1시간 30분 정도로 짜여져 있다. 아울러, 올해 3월 24일부터는
청주/조길현기자 기자
2008.02.1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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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일의 시민 위락시설인 엑스포과학공원이 개원 이후 지속되는 만성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경영합리화 방안으로 지속적인 시설투자 및 부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뚜렷한 성과가 없어 해마다 시 보조금에 의존하는 등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시민들은 “대전시가 긴급 수혈한 당면 현안사업이 부지기수인데 언제까지 이곳에 매년 수십억원의 예산을 보조만 하고 있겠느냐”며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최근 유스호스텔 건립 보류
/조재근기자 기자
2008.02.1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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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 숙원이던 대학유치와 관련 전북 우석대의 진천캠퍼스 건립이 가시화 되고 있는 가운데 유영훈 진천군수가 지난 95년부터 대학유치 활동에 직접 참여해온 것으로 나타나 주목받고 있다. 진천군에 따르면 현 유영훈 진천군수는 지난 95년 충북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던 당시 진천군대학설립추진협의회 2대 회장으로 선임돼 부회장이던 당시 신용철 도교육위원과 조평희 전 군의원 등과 함께 대학유치 활동을 벌인 것으로 기록돼 있다. 이같은 사실은 민선4기 유
진천/박상진·손근덕기자 기자
2008.02.1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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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은 군에서 수립 제출한 제2기 신활력사업 계획이 중앙부처에서 승인됨에 따라 올해 예산 24억원과 지난해 신활력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받은 인센티브 9억원, 민자 4억2천만원 등 총37억원을 투입 제2기 신활력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청양군은 이성우 부군수를 추진단장으로 20명의 신활력사업추진단을 구성 운영하며 단위사업별 세부계획수립과 시행을 추진함에 있어 사업추진상황 전반에 대한 점검과 협의를 통하여 사업성과의 극대화
오피니언
충청신문/ 기자
2008.02.17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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