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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발생한 재난이 육지로까지 번진 것 같습니다”세월호 침몰사고 후 진도 팽목항에 머무는 실종자 가족, 자원봉사자 중에서 탈진, 감기 등으로 치료받은 사람이 1천명을 넘었다.특히 고열과 정신적 충격 등으로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는 환자도 생겨나고 있다.팽목항에서 의료지원을 하는 재난의료지원단은 28일 현장 진료소 3곳에서 치료받은 사람은 모두 1천
사회
충청신문
2014.04.2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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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충남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28일 오후 청사 내 소회의실에서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이성진) 원장 등 관계 직원을 초청, 사회복무요원 전문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복무기간 중 심리적 어려움에 처한 사회복무요원에게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의 전문상담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키위한 취지이다.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개인적 고충 및
사회
유영배 기자
2014.04.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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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지역을 운행하는 3개 시내버스 회사 대표와 관련 직원이 적자를 부풀려 국가 보조금을 편취하고 회사 자금을 빼돌리는 등 모두 300억원대를 가로챈 혐의로 구속기소됐다.대전지검 천안지청(지청장 이정만)은 28일 회사당 20억원에서 85억원 상당의 회사자금을 횡령하고 적자를 부풀려 19억원에서 25억원 상당의 보조금을 편취한 혐의(특정경제가중처벌에관한법
사회
김상준 기자
2014.04.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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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지난 26일 오후 7시 24분경 충남 태안군 고남면 소재 바람아래 해수욕장 앞 300m 해상으로 추락한 익수자 2명을 긴급 구조했다“고 밝혔다.태안해경에 따르면 정모씨 (50세)와 정모씨 (48세)가 바람아래 해변가에서 입수하여 해루질 하던 중 오후 7시 20분경에 갑자기 수심이 깊어져 물살에 의해 떠밀려 내려가다가 옆에 있는
사회
신현교 기자
2014.04.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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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경찰청은 새벽 고속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무리 지어 다니며 난폭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상 공동위험행위 등)로 폭주족 A(16)군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이들은 지난 26일 오전 2시 30분께 서울시 은평구 연신내동에 모여 중부고속도로를 타고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톨게이트까지 약 40km 구간에서 난폭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
사회
신민하 기자
2014.04.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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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8일부터 시청 1층 로비에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설치한다. 27일 안전행정부의 합동분향소 설치 협조와 함께 시는 부서별로 분향소 안내공무원을 배치하고 실-과장급으로 상주를 지정해 운영되며 시민들이 엄숙하고 경건하면서도 질서 있는 분위기 속에서 희생자를 애도하고 추모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할 계획이다. 분향소는 국
사회
박희석 기자
2014.04.2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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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월호 침몰 사고 등 대형사고의 잦은 발생으로 안전관리와 초기대응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특별 안전점검기간’으로 지정해 다중 이용시설물 위주로 긴급 안전점검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 23일에는 재난·재해 예방을 위해 전 사업장 관계자 회의를 열고 재난취약시설
사회
박희석 기자
2014.04.2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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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는 최근 여객선 침몰 사고 중 지적된 재난상황 파악 및 연락공조 체제 미흡에 따른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재난발생지역 담당관제’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재난발생지역 담당관제는 대형재난 발생 시 정확한 현장상황 전달 및 효과적인 대응 지원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도내 15개 시·군을 7개 권역으로 나눠 도 소방본부 소방위 이상 공무
사회
홍석민 기자
2014.04.2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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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장 이주일)은 고용허가를 받아 외국인을 근로자로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6. 27.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외국인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으로 외국인 전용보험에 미가입하였거나 보험료를 연체하고 있는 사업장, 농축산업 및 여성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 특례 외국인(동포) 고용 및 재고용 만료자가 발생하는
사회
선치영 기자
2014.04.2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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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행복한 일터, 아름다운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5일 오전 시청 대강당에서 본청 및 사업소 직원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예방 및 성매매방지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직장교육은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성추행 사건, 성희롱 문제와 남· 녀 동료 간의 성에 대한 인식의 차이점 등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직장 내 성희롱 발생 시
사회
박희석 기자
2014.04.2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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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소방본부는 5월 6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전통사찰 등에 대한 화재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소방본부는 사찰 및 건조물 문화재 119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해 촛불, 연등 등과 같은 화재취약요인에 대한 안전관리 지도와 소화기, 옥외소화전 등 소방시설 관리상태 여부를 점검한다. 내달 3일부터 7일까지 중요사찰 등에 대한 소방력 전진배치
사회
박희석 기자
2014.04.2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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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열흘째에도 실종자와 희생자를 돕기 위한 스타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는 희생자 유가족을 돕기 위해 5억 원을 기부한다.지난 25일 YG에 따르면 양 대표는 YG의 공익캠페인인 ‘위드’(WITH)에 5억 원의 성금을 내 유가족에게 전달하기로 했다.YG 관계자는 “양 대표가 두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
사회
충청신문
2014.04.2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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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윙잉스커츠 클래식(총상금 18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단독 2위에 올랐다.리디아 고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장(파72·6507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9언더파 207타의
사회
충청신문
2014.04.2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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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규(302위)가 국제테니스연맹(ITF) 르꼬끄 스포르티브 서울오픈 국제남자 퓨처스대회(총상금 1만5000달러) 단·복식을 휩쓸었다.이번 대회 톱 시드를 받은 임용규는 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실내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막시밀리안 노이흐리스트(350위·오스트리아)를 2-0(7-6 6-3)으로 물리쳤다.전날 이형택과
사회
충청신문
2014.04.2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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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드래건’ 이청용(26·볼턴)이 시즌 2호골로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이청용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사우스요크셔주 셰필드의 힐즈버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셰필드 웬즈데이와의 2013-2014 챔피언십(2부 리그) 45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전반 19분 추가골을 터뜨렸다.이로써 이청용은 지난 2월 9일 본머스전에서 득점한 이래 2개월여만에 시
사회
충청신문
2014.04.2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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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2)가 네 경기 연속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하지만 텍사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리는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텍사스는 추신수 없이 치른 4경기에서 3승 1패를 기록했다.0-3으로 끌려가던 텍사스는 5회초 미치 모어랜드·도니 머피·레오니스 마틴의 3연속 안
사회
충청신문
2014.04.2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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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수장 변선욱(50) 감독이 세계선수권대회 최종전을 두고 ‘최악’이라고 자책했다.한국은 26일 경기도 고양 어울림누리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4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 F) 세계선수권 디비전1 그룹 A 대회 최종전에서 우크라이나에 2-8로 완패했다.변 감독은 경기가 끝나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
사회
충청신문
2014.04.2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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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가 소유한 서류상 회사(페이퍼컴퍼니)를 주요 자금줄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어제 검찰에 따르면 특별수사팀은 전날 수년간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의 회계 감사를 해 온 한 회계법인 사무실 등 4곳을 추가로 압수수색했다.검찰은 4시간여에 걸친 압수수색을 통해 청해진해운 관계사들과
사회
김태일 기자
2014.04.27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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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사고 와 관련해 희생자에 대한 악성 루머를 인터넷(일간베스트 저장소)에올린 대학생이 경찰에 검거됐다.충북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7일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인 여고생과 여교사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을 올린 혐의(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로 A(1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조사결과 A씨는 21일 11시 11분경 친구의 집에서 해당사이트(일
사회
신민하 기자
2014.04.27 1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