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더 스토닝’, ‘시작은 키스!’, ‘락아웃 : 익스트림미션’./뉴시스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책이나 음악, 영화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누군가를 겪기도 한다. 배우는 자신이 했던 연기에 스스로를 남긴다. 작가는 글 속에, 영화감독은 자신의 작품 속에 삶을 담아낸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번 주 극장가에는 이러한 특징이 잘 살아나 있다. 작품의 감독들인 리들리 스콧, 김대승, 다리오 아르젠토. 모두 자신의 필모그래피
산외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유춘자)는 31일, 구티리 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6·25 참전용사와 가족 등 100여명을 모시고 위로잔치를 개최했다.보은/김석쇠기자 ssk4112@dailycc.net
천태종립 금강대학교가 불기 2556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연등탑과 오색연등으로 캠퍼스를 장엄했다. 정병조 총장은 “부처님을 믿고 따른다는 것은 그분처럼 살아보려는 노력이며, 오늘의 문제는 우리가 초심(初心)을 잃었기 때문에 생기는 병폐이고, 우리 모두가 부처님을 향한 초심을 회복하는 일이 이 시대의 지향, 즉 초발심 그때가 곧 올바른 깨달음이라고 생각한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자신만의 꿈이나 소망을 지녔다. 그것은 장기적인 것일수도 한 때 스쳐가는 작은 것일 수도 있다.이번 주 개봉하는 작품들은 모두 그 소망이 토대가 되는 이야기들이다. 갑자기 사고로 숨진 아들의 마지막 편지를 읽기 위해 글 공부를 시작하는 할머니의 이야기 ‘할머니는 일학년’ UFO에 대한 궁금증을 풀기위해 직접 나선 네 명의 청소년들의 사연
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23)와 제시카(23)가 샤넬 메이크업 팝업 스토어 화보를 촬영했다. 샤넬이세계에서 처음으로 오픈한 메이크업 팝업 스토어를 기념한 것이다. 이들은 샤넬의 클래식하면서도 화려한 의상을 입고, 핑크와 피치 컬러를 활용한 메이크업을 통해 사랑스러운 모습을 연출했다. 사진은 '보그 걸' 6월호에 실렸다./뉴시스
2012 여수세계박람회 공식 개장 4일째인 15일 오후 교환학생으로 미국 에리조나에서 온 사라 양이 전남 여수시 덕충동 여수박람회장 대전시 홍보관에서 엑스포기념여권에 스탬프를 찍고 있다./특별취재팀
지난 3월말부터 시작된 영화의 홍수 속에서 살아남은 작품들은 많지 않다. 그 중에서도 ‘첫사랑’돌풍을 일으킨 한국영화 ‘건축학 개론’에 눈길이 간다. 해외 블록버스터 대작인 ‘어벤져스’, ‘다크 섀도우’등의 틈바구니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저력을 과시했다. 하지만 최근 불법파일 유출로 금전적 피해는 물론, 막판 관객동원이 힘에 부친 듯하다. 이제 또 다른 기
전남 여수시 덕충동 여수세계박람회장 ‘대전시 지자체관’을 찾은 자매가 대전엑스포 마스코트 꿈돌이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이 용기자 truemylove@dailycc.net
제천시 신월리 한 복숭아 과수 농가에 복숭아꽃이 화사한 자태를 뽐내고있다. 복숭아꽃은 예로부터 무릉도원이라 칭해왔으며 이는 곧 살기좋은 곳이라는 의미로 사용돼 왔으며 신선세계의 상징으로도 여겨져왔다. 또한 복숭아꽃을 줄여 복사꽃이라 불리고 있다.(사진제공=제천시청 박영기 씨)제천/조경현기자 jgh1554@dailycc.net
지난 4일 오전 8시, 대전세계조리사대회에 참가했던 WACS총회 셰프의 배우자 및 동반자들이 함께 모여 전주로 투어를 떠났다. 이날 투어는 김치공장 방문을 통한 김치만들기 및 비빔밥 등 전통 한식체험과 전주 한옥마을투어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한 참여자는 “한국음식에 평소 관심이 많았는데
행정안전부로부터 2012년 녹색길사업대상지로 선정돼 역사, 문화, 건강이 공존하는 걷기 명소화 사업이 진행 중이며, 높이 438m로 등산로가 완만하게 4㎞(10리) 정도 계속 이어져 ‘십리장동산’, 또는 뱀산이라 부르는 금산군 금성면 의총리 금성산에 철쭉꽃(5㏊)이 만개한 모습.금산/손광우기자 kwangwoo71@dailycc.net
대전 동구 대청호 자연수변공원에 화려하게 핀 연산홍이 주변 경관과 어울려 장관을 이루고 있어 이 곳을 찾은 어린이들이 그 아름다움에 훔뻑 젖어 있다./금기양기자 ok6047@dailycc.net
홍성군이 5월을 맞아 1일부터 오는 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온실 및 야생화소공원에서 개최하고 있는 우리 딸기와 함께하는 야생화전시회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홍성/김원중기자 wjkim37@dailycc.net
인터넷 신문 굿타임즈(대표 유정열) 소속기자였던 유진희씨가 불법해고를 규탄하기 위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그는 스카웃한지 2달만에 다른 동료 2명과 함께 급작스런 해고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유진희씨는 “회사 측의 성의있는 사과와 재발방지를 약속받을 때까지 시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남상식기자 nss5588@dailycc.net
서산 해미읍성(사적 제116호, 서산시 해미면 읍내리)에 유채꽃이 만개했다. 시는 올해 이곳 해미읍성 안뜰에 7만㎡규모의 유채꽃밭을 조성, 요즘 봄꽃 소식과 함께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서산/이낭진기자 lnj2612@dailycc.net
지난 주말 봄비로 대천해수욕장 진입로 벚꽃길의 벚꽃이 지난해보다 일주일 빨리 만개했다. 흑포삼거리에서 해수욕장입구까지 1.5km 구간에 만개한 벚꽃은 이번 주말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돼 주말을 맞아 대천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또 대천해수욕장 근처 대천항에는 보령앞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봄 입맛을 돋우는 꽃게를 맛볼
가수 간미연(30)이 이현(29)과 듀엣으로 노래한 ‘널 잃고 보니’를 지난 20일 발표했다. 그룹 ‘에이트’의 백찬이 작사·작곡한 곡으로 사랑과 이별, 추억을 그린다. 전주를 장식하는 스트링 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린이 귀에 감긴다. ‘널 잃고 보니’는 간미연이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필링 프로젝트 #3’다. 그동안 ‘굿 러브’와 ‘빛이 사라지던 날’을 선보였다
주말 동안 내린 봄비에 벚꽃들이 떨어지며 바닥을 수놓았다. 벚꽃놀이를 계획했던 행랑객들은 갑작스런 비 소식에 망연자실하면서도 아직 남아있는 꽃잎들로 위안을 삼았다./강선영기자 ksydailycc@dailycc.net
대전시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와 함께 지역 맞춤형일자리 창출을 위해 19일 충남대 제1학생회관 앞에서 오전 11시부터 5시간 동안 ㈜씨애치씨랩, 아이쓰리시스템 등 지역 우수 중소·벤처기업 25개사와 대학 졸업 예정자와 구직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벤처기업 공동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류지일기자 ryu3809@daily
19일 충북 제천시 청풍면 도화리 청풍호반 13㎞ 벚꽃길을 배경으로 한 농부가 밭을 갈고 있다. 제천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 제16회 청풍호 벚꽃축제는 제천시 청풍면 문화마을과 청풍문화재단지 일원에서 오늘부터 22일 열린다. (사진제공=제천시청 박영기씨)
증평군은 18일 저탄소 녹색사회 구현과 국가온실 가스 중기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녹색생활 내가먼저(Me First)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군청 내 차 없는 날을 운영했다. 홍성열 증평군수가 걸어서 출근하고 있다.증평/최돈형기자 cjvs0303@dailycc.net
금산읍 도심의 대표적 봄꽃 길 명소이며, 벚꽃과 개나리가 만개한 금산천변에서 나들이를 나온 어린이집 원생들이 봄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이곳에서는 오는 21일 제5회 금산천 봄꽃축제가 열린다.금산/손광우기자 kwangwoo71@dailycc.net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청소년들의 창의력배양과 과학자의 꿈을 심어주기 위해 시행하는 ‘2012 꿈나무 과학멘토’ 사업이 16일 오전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효숙)에서 첫 걸음을 시작해 배울초등학교 5학년생 70여명이 ‘생활속의 화강암 탐험’ 강의를 듣고 지질박물관을 둘러봤다.[사진=유성구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