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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내 모 새마을금고 소장이 고객에게 이미 송금된 돈을 불법적으로 입금 취소를 한 사건이 발생, 파문이 일고 있다. 윤 모씨에 따르면 지난해 아파트를 임모씨에게 전세를 내주고 최근 나머지 잔금 5800만원을 통장을 통해 입금받았지만 미처 인출하기도전에 입금이 취소가 돼 다시 임모씨에게 되돌아갔다는 것. 윤 모씨는 “입금자인 임모씨는 새마을금고 통장으로 거래하던 고객으로 타행송금후 마음이 변해 취소를 요구했더니 새마을금고 측에서 불법적으로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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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7.02.1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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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가 시작되는 17일 전국에 비가 내리고 남해상을 중심으로 풍랑주의보가 발효될 것으로 보여 험난한 귀성길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12일 설 연휴기간 우리나라 남쪽과 북쪽에서 주기적으로 기압골이 통과해 17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고, 남해상에 물결이 높게 일겠다고 전망했다. 17일에는 남부지방에서 다소 많은 비가 오겠고, 동해안지방은 18일 오전까지 비(강원 산간 비·눈)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기상청 관계자는 “17일 남부지방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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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7.02.12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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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내 모 새마을금고 소장이 고객에게 이미 송금된 돈을 불법적으로 입금 취소를 한 사건이 발생, 파문이 일고 있다. 윤 모씨에 따르면 지난해 아파트를 임모씨에게 전세를 내주고 최근 나머지 잔금 5800만원을 통장을 통해 입금받았지만 미처 인출하기도전에 입금이 취소가 돼 다시 임모씨에게 되돌아갔다는 것. 윤 모씨는 “입금자인 임모씨는 새마을금고 통장으로 거래하던 고객으로 타행송금후 마음이 변해 취소를 요구했더니 새마을금고 측에서 불법적으로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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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7.02.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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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가 시작되는 17일 전국에 비가 내리고 남해상을 중심으로 풍랑주의보가 발효될 것으로 보여 험난한 귀성길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12일 설 연휴기간 우리나라 남쪽과 북쪽에서 주기적으로 기압골이 통과해 17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고, 남해상에 물결이 높게 일겠다고 전망했다. 17일에는 남부지방에서 다소 많은 비가 오겠고, 동해안지방은 18일 오전까지 비(강원 산간 비·눈)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기상청 관계자는 “17일 남부지방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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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7.02.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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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에서 114 안내전화를 자회사로 분리했으나 대전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여러 업체가 KT의 공신력을 미끼로 부당 광고를 유치해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이 업체들은 전국 중·소 자영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소비자에게 전화를 걸어 광고 계약을 권유하는 수법을 쓰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 114가 KT에서 분리됐음에도 불구 마치 KT에서 광고를 하는 것으로 소비자들에게 혼선을 주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더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소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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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7.02.1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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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경찰서(서장 한달우) 외사계는 백석동에 소재 공장에서 작업 중 손가락 절단을 당한 외국인이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하고 임금도 절반만 받고 있다는 피해 사례를 접수, 회사관계자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최 모씨(남·42)는 천안 백석동 소재 자동부품 생산회사 생산이사로 지난 2005년 6월 6일께 피해자 알리(인도·남·29)씨를 프레스 공정 일을 시키면서 작업에 필요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장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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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7.02.1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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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지방교육자치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신호 대전시교육감이 1심 법원으로부터 당선무효형인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은 가운데 대전교육계가 또 다시 혼란에 빠져 버렸다. 전임 오광록 교육감이 사전선거법위반으로 교육감직에서 도중하차한 상황에서 지난해 교육감 재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 교육감이 1심에서 당선무효형 선고를 받음으로써 대전교육의 안정을 원하던 대전시민들이 크게 허탈해하고 있다. 시 교육청 공무원 A모씨는 “그나마 어수선했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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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7.02.0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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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나라 겨울철 평균기온이 예년보다 포근해지면서 통상 3월부터 발생하던 안개가 예년보다 빨리 발생하면서 이로 인한 교통사고가 발생 운전자들의 안전운행이 요망된다. 가시거리가 50m 내·외가 지속된 지난 6일 아침 8시 공주시 유구읍 신영리 도로상에서 곽모씨(46)가 운전하던 5톤 화물차량이 마주오던 18톤 화물차량과 충돌해 출동한 공주소방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되어 천안단국대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공주소방서 관내에서만 3건의 교통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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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7.02.0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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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곳곳이 주차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중구청은 견인차량사업소 인근 문화동 일부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주차단속을 벌여 주민들로부터 불만을 사고 있다. 또한 견인건수도 하루 40~50대에 달하는 등 다른 구청에 비해 과도한 단속을 벌여 행정기관이 단속에만 열을 올리고 대책마련에는 뒷짐을 지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중구청의 지난해 불법주차 단속건수는 5만8560대로 지난 2005년 3만8347대보다 2만여대가 늘어 단속실적이 대폭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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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7.02.07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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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호 대전시교육감이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150만원을 선고 받은 것과 관련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이 7일 지역교육계의 자성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에서 전교조 대전지부는 이번 판결로 지역교육계가 또 다시 혼란의 소용돌이에 빠지게 된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지만 올바른 교육자치 확립과 지역교육계 정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재판부가 검찰의 구형을 그대로 따른 것은 매우 이례적이었다며, 이는 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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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7.02.0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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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신용카드 가맹점 가운데 소규모 자영업자만 고율의 수수료가 부과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노동당 충북도당이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4일까지 충북지역 신용카드 가맹점 100여곳을 대상으로 카드 수수료를 조사한 결과 소규모 자영업자에게만 고율의 수수료가 부과된 것으로 밝혀졌다. 6일 민주노동당에 따르면 대형 할인매장의 카드 수수료는 1.5~2%인 반면에 소규모 자영업자는 3~4%에 이르고 있다. 도내 소규모 자영업자 중 카드 수수료가 비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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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7.02.0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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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곡 산물벼 위장수매와 관련 부당이득을 취해 문제를 일으켰던 충남 아산시 둔포면 둔포농협 조합원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 됐다. 6일 둔포농협 위장수매 내부조사위원회는 지난 2개월간 위장수매가 의심되는 160여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철저한 조사를 통해 자진신고한 9명의 조합원으로부터 부당이득분 450여만원을 환수조치했다고 밝혔다. 또 위장수매를 인정한 농협직원 3명에 대해서는 인사위원회에 회부시켜 견책과 2개월의 자격정지 처분을 내렸다. 최종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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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7.02.0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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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위 아파트와 유흥업소가 밀집해 있는 대전 둔산지역을 중심으로 최근 강력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치안 무풍지대’라는 오명을 쓰는 등 관할경찰서 직원들을 당혹케 하고 있다. 사건발생지역이 아파트 주차장, 승강기는 물론이고 심지어 가정집,노상 등 대상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지만 경찰력이 이를 따르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을 관할하는 경찰서에선 최근 태스크포스(T/F)팀까지 구성해 담당구역에 상관없이 24시간 검거 및 예방활동을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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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7.02.05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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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BTL사업으로 추진하려던 개발지역내 학교 설립 추진이 불투명해질 전망이다. 5일 대전시교육청은 대덕테크노밸리 내 2008년 3월 개교 목표로 추진하던 관평초·중학교 설립을 보류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학교용지에 대해 교육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각각 50%씩 부담키로 돼 있는 학교용지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에 의거해 유성구청장이 부과한 학교용지부담금에 대해 아파트 건설업체가 위헌법률 심판을 청구했기 때문이다. 해당 건설업체측은 취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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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7.02.05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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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과 검찰을 사칭하면서 신용카드 불량자를 해결해 준다고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예치금을 빼가려는 사기범이 또 다시 설치고 있다. 이같이 비슷한 범행 수법은 지난해 12월에도 카드사 직원을 빙자 수억 원을 가로챈 일당을 천안경찰이 일망타진 한 바있으나 최근 천안지역에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지난 2일 하루 동안만해도 이날 오전 11시쯤 박모씨(65·천안시 신부동)는 001-8008-XXXXXXXXX의 발신 전화번호가 찍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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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7.02.0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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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골재채취로 수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업자 뒤엔 공무원이 방패막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일 충북지방경찰청 수사2계는 하천공사를 하면서 당국에 허가를 받지 않고 골재를 채취해 팔아온 골재채취업자와 이를 알고도 묵인한 공무원2명을 검거하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검거된 정모(44)는 지난해 1월 보은군에서 발주한 보은군 마로면 관기리 소재 삼가천 하도정비사업(5억5000만원)을 공사하면서 골재 야적장 용도로 허가 받은 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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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7.02.0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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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전지역을 중심으로 납치 강도사건이 잇따라 발생,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경찰이 대대적으로 범죄예방을 강화하는 시점에서 이를 비웃기라도 하 듯 이같은 강력범죄가 발생해 경찰 예방대책의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 충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새벽 1시30분께 대전시 서구 가장동 노상에서 A모씨(28, 여)가 2인조에 의해 납치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A씨는 “길을 가는데 괴한들이 다가와 위협, 승용차에 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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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7.02.0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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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의료원에서 의료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으나 피해자들이 의료진을 상대로 과실을 입증하지 못해 피해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의료진 및 병원측은 의료사고를 무마하려고 할 것이 아니라 환자 중심의 배려가 필요하지만 이를 묵살한 채 의료사고에 대한 모든 피해는 고스란히 당사자 몫으로 넘겨지고 있다. 홍성군 갈산면 박 모씨(32)는 지난 2006년 11월 보행 중 넘어지면서 우측 손바닥이 깨진 유리조각에 절개되어 홍성의료원에서 응급처치 후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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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7.01.3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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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내달 1일부터 16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설 성수품 및 주요 개인서비스요금 안정 등 ‘설 대비 물가안정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도는 20개 제수용품 등 성수품과 5개 개인서비스요금을 중점관리 대상품목으로 정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추진상황과 가격동향 등을 일일점검키로 했다. 또 물가정보센터와 물가관리팀을 현장위주로 운영하고 도와 시·군 합동으로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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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7.01.3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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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청 공무원 박모씨(48)의 공유재산 불법매각 사건을 수사중인 청주흥덕경찰서는 30일 현직 교사가 공유지 매입 대가로 제3자를 통해 박씨에게 수천만원을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 관련자를 소환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토지 매수인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들중 일부가 박씨에게 공유지 매입 대가로 3000만원을 건넨 정황을 확보하고 이들을 소환, 박씨에게 돈을 건넨 시점과 대가성 여부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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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7.01.30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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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방경찰청(청장 조용연)은 중요 지능·경제범죄와 공직비리,기업비리를 전담하게 될 경제범죄특별수사팀을 구성하기로 하고 일주일간의 보직공모를 거쳐 6명(팀장 경감1명, 팀원 경위 이하 5명)의 특별수사관을 최종 선발해 내달 2월초 정기인사 발령과 동시에 업무를 시작한다. 충남청은 갈수록 교묘해 지고 조직화되어 가는 지능·경제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보다 전문성을 갖춘 수사체제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판단, ‘경제범죄특별수사팀’을 신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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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7.01.30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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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법당국의 단속이 느슨한 틈을 타 주말이면 사행성 게임장들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특히 불법 영업장을 무대로 출처 불명의 가짜 상품권이 나돌고 있으나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일요일인 지난 28일 오후 4시께 천안시 성정동 소재 S성인게임장은 고객들로 가득 찼다. 기존 성촌치안센터 인근에 위치한 성인게임장들은 단속이 지나가자 물을 만난 물고기처럼 암암리에 불법 영업을 강행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 게임장은 도박에 빠진 주고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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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7.01.29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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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보상비 문제로 살처분 작업이 지연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지역인 충남 천안시 풍세면 용정단지내 2개 양돈농가 살처분 대상 새끼돼지 100여마리가 사료공급이 중단돼 굶어죽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29일 이 지역 양돈농가에 따르면 살처분 예정인 2개 양돈농가 돼지 6000마리 중 생후 1∼2개월된 새끼돼지 100여마리가 지난 20일부터 사료가 공급되지 않아 굶어 죽었다. 해당 양돈농가 인모씨(62)는 “지난 20일부터 농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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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7.01.29 1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