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지사 협의회(회장 이시종 충북지사)는 28일 시·도지사의 의전 기준을 차관급에서 장관급으로 상향시켜 달라고 국회와 정부에 요구했다.협의회는 총회에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정부는 시·도지사에 대한 의전기준을 과거 ‘임명직 관행’에 따라 차관급으로 적용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국제 교류활동과 종합행정 수행에 있어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공무원 연금개혁안의 처리 시기와 관련, “정부는 금년내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영상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개혁이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부담이 증가하고 현행 시스템을 유지하는게 더 어려워지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같이 주문했다.박 대통령은 또 “공무원연금의 제도 개혁이 국가와
새정치민주연합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의 제안으로 감사원장과 사무차장 등 주요 간부 등 15명이 28일 오후 2시20분부터 이상민의원과 함께 대덕특구 내 연구현장을 방문한다. 이 의원은 국회법제사법위원장으로 법사위 산하기관인 감사원에 과학기술계 연구현장과의 소통부족을 지적하고, “직접 연구현장을 방문해 과학기술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필요성이 있다”고
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당 사무처장에 김창덕(50.사진) 전 민주정책연구원 대전·세종 지역정책관이 발령됐다.김 신임 사무처장은 광주시 출신으로 국민대 법과대학을 졸업했으며 2003년 열린우리당 창당준비위원회 조직기획팀장으로 정계에 입문해 이해찬 의원 특보와 중앙당 조직국장, 지방자치국장, 민주정책연구원 대전·세종 지역정책관을 지냈다.중앙당은 지난 24일 사무처
새누리당 민병주 의원(비례, 대전 유성)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가기관의 SW 발주사업 3개중 1개는 법제도를 위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국가기관 등이 발주한 소프트웨어 추진 사업 모니터링을 통해 2013년도 법제도 준수현황을 살펴보면 국가기관 소프트웨어 발주사업 대상은 총 3만5039건이고 법제도
박병석 의원(대전서갑)이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부문 종합 국정감사에서 저축은행 등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는 대학생 학자금 대출 전액을 일시에 저금리 대출(한국자산관리공사의 바꿔드림론 등)로 전환하자고 제안했다.현재 저측은행의 대학생 대출 평균금리는 28.3%고, 바꿔드림론의 금리는 10.5%로 ‘바꿔드림론’으로 전환하면 이율이 무려 17.8%p가 낮아진
대전 동구의회(의장 류택호)가 27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 일정의 제206회 임시회를 모두 마쳤다.이날 동구의회 제4차 본회의에서는 대전시 동구 합창단설치 및 운영조례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건과 대전시 동구 국제화센터민간위탁동의안 등 동의안 2건, 그리고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의 건을 심의 의결했다.한편 지난 15일 개회한 동구의
지난 3년간 전국에서 86만 건에 달하는 절도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검거 건수는 약 33만7000건에 불과해 평균 검거율 39.2%를 기록하는데 그쳐 50여만명이 넘는 절도범들이 활개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정용기 의원(대전 대덕)에 따르면 절도사건은 2011년 28만1359건, 2012년 29만55건, 2013년 28만7704
충남지역 가출 청소년을 보호하는 ‘청소년 쉼터’의 역할이 보다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전환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가정 해체 등으로 돌아갈 집이 없는 청소년이 매년 증가 추세인 만큼 단순히 보호 기능을 넘어 가정·사회 복귀, 심리적 치유 기능을 접목한 시설·시스템 확충이 필요해 보인다.이 같은 주장은 27일 천안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가출청소년 지원
대전지역 통합진보당·정의당·노동당 등 진보 야 3당은 27일 타운홀 미팅이 열리고 있는 대전컨벤션센터 앞에서 "대전시와 권선택 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 건설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진보 3당 관계자 등 10여명은 27일 오후 1시 40분 도시철도 2호선 타운홀 미팅이 열린 대전컨벤션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시철도 2호선 건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현재 세종시에 운영 중인 공무원 통합관사를 서울권에서도 운영하기 위해 2014년도에 54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었고 2015년도 예산에도 69억3000만원을 책정해놓은 것으로 드러났다.이는 행복청이 그간 서울권 통합관사는 운영할 계획이 없다고 밝혀온 입장과 정면배치되는 내용으로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수현 의원(새정치민주연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본사의 경주이전과 함께 추진하는 사택에 각종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자체 감사에서도 이 같은 내용이 예측됐던 것으로 드러났다.2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 의원(천안을·사진)이 한수원에서제출한 ‘본사 사택확보 이사회부의에 따른 일상감사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사택마련 계획이 정부지침에서 어긋나 개선이 요구됐었다
제일저축은행 유동천 전 회장으으로부터 수천만원대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윤진식 전 새누리당 의원에 대한 무죄가 확정됐다.27일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정치자금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 전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재판부는 “금품수수 여부가 쟁점인 사건에서 피고인이 혐의를 부인하고 있고 이를 뒷받침할 객관적 물증이 없는
국회 농해수위 이종배 의원(새누리당, 충북 충주)은 27일(월) 농림축산식품부 소관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국정감사에서 “친환경 농업직불금 지급단가를 품목별로 차등 설정하고, 지급 기간을 현실화하는 등 친환경농업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것”을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에게 요구했다. 친환경농업직불금은 지난 1999년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에게 초기 소득
대전시의회(의장 김인식)는 24일 오후 2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대전태평초등학교 학생 108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어린이 의회’를 개최했다. 어린이 의회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초등학생 4∼6년)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배우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하면서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증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전시의회 주최로 처음
대전 서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손혜미)는 제216회 임시회기중인 24일 서구국민체육센터, 관저체육공원, 옥녀봉체육공원 등 3개 시설을 현장 방문해 민간위탁시설물관리,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손혜미 위원장은 “관저체육공원 축구장을 점검하면서 이용고객 편의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만족도를 제고하고 축구장 인조잔디와 충격흡수 충진칩이 상당부분
시민단체인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가 대전 동구의회 업무추진비 부정사용 의혹에 대한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24일 오후 성명을 통해 "지난 23일 지역 언론에서 6대 동구의회 하반기 업무추진비 부정사용 의혹을 제기했다"며 "언론보도에 따르면 6대 의회 후반기 정당간의 갈등으로 인해 야당 소속 의원들이 의장과 식사를 한 번도 하
대전시의회 송대윤(새정치민주연합, 유성1·박상숙(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구미경(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의원은 24일 오후 2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대전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조례 제정을 위한’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조례 제정을 앞두고 전국교육공무직본부(구 전회련학교비정규직본부)와 대전시교육청 등 관계기
도로교통공단 임직원들의 여직원 강제추행 등 비위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특히 교통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입장에서 음주운전은 국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로 기강을 바로 잡아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정용기 의원(새누리당, 대전 대덕)이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 여간 각종 비위행위로 징계를 받은 임직원이 69명에
석유관리원이 운영하는 품질보증프로그램에 알뜰주유소의 참여율이 저조해 가짜 석유 근절대책이 헛바퀴를 돌고 있다.지난 2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 의원(천안을·사진)이 석유공사와 석유관리원이 제출한 ‘자영알뜰주유소 품질보증 프로그램 및 보고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가입률은 22.7%, 수급보고전산화는 10%에 불과했다. 품질보증프로그램
국회 농해수위 이종배 의원(새누리당, 충북 충주·사진)은 지난 24일 오전 10시, 해양수산부 소관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국정감사에서 “세월호 참사를 겪으면서 대한민국은 안전을 강조하고 있지만, 안전대책을 세우면서 유람선 안전대책은 넣지 않는 등 감독체계 다원화로 아직도 문제가 많다” 며, “선박관리·감독체계를 어떻게 할지 큰 틀에서 고민해볼 때”라고 주장했
충북도의회의 교섭단체 구성 조례가 통과됐다.충북도의회는 지난 24일 제3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충북도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조례는 원 구성 때 교섭단체 별 의석 수에 따라 상임위원장 비율을 정하고, 합의가 도출되지 않으면 의장이 직권 배분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조례가 가결됨에 따라 새누리당과 새정
-원가상승·제품 질 저하 이어져홈쇼핑사들과 벤더사들이 제조사들로부터 여러 가지 명목으로 막대한 수수료를 받아 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스란히 원가상승과 제품의 질 저하로 이어져 결국 소비자 피해로 직결되고 있다.정우택 정무위원장이 24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홈쇼핑업체가 제조업체들로부터 받은 수수료는 지난 5년간 17.5조원에 달했
▲법제사법 = 법무부·대법원·감사원·군사법원(10시.국회) ▲정무 =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10시.국회) ▲기획재정 = 기획재정부·한국은행·한국수출입은행·한국조폐공사·한국투자공사(10시.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 = 미래창조과학부(14시.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 = 교육부
대전시의회 송대윤 교육위원장은 23일 국회 정론관에서 전국시·도의회 교육위원장들과 공동으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확대 촉구’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송대윤 교육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유성 1)은 지난 제215회 정례회에서 지방교육재정교부율을 기존 내국세 총액의 20.27%에서 25%로 인상해 달라는 내용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확대 촉구 건의안’을 발의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