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충남도는 4일 도 보건환경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도내 주유소와 LPG충전소 사업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충남 복합충전소 보급 확산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수소산업협회와 공동 개최한 이번 설명회는 정부 및 도의 수소 산업 정책을 공유하고, 복합충전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복합충전소는 주유소나 LPG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대전 서구의회가 주민 반발과 집행부 우려를 받던 조례안을 철회하기로 했다.(본보 6월16일자 1면)즉각적인 주민 이의 제기 등에 일방적인 행보를 보이던 서구의회가 백기를 든 모양새다.19일 서구의회와 서구청에 따르면 서구의회는 허가 기준 완화를 골자로 한 '액화석유가스(LPG)사업 허가 기준에 관한 일부개정 조례안'을 철회하기로 했다.대표발의자인 이한영 의원이 오는 21일 본회의에서 이 조례안을 철회하겠다고 지역주민들에게 밝힌 것이다.앞서 서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는 지난 13일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대전 서구의회가 '주민 안전은 뒷전'이란 지적을 받고 있다.안전 문제로 지역주민의 반발과 집행부의 우려가 나오는 조례안을 상임위원회에서 기습 상정한 뒤 가결한 데 따라서다. 이 조례안은 본회의 의결 만을 남겨두고 있다.또 조례안 통과 시, 특정업체에 특혜가 돌아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15일 서구의회와 서구청 등에 따르면 이한영 의원(자유한국당)은 지난해 11월17일 '액화석유가스(LPG)사업 허가 기준에 관한 일부개정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입법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