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2021학년도부터 학생들의 교복구매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도내 중·고교와 특수학교 중 교복을 입는 학교 신입생과 도내 중·고교로 전입하거나 편입한 학생이다. 교복구매비는 한 번만 지원된다. 도교육청은 교복구매비로 연간 85억원 안팎이 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가 24일 '교복구매비 지원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을 의결했다.이 조례안은 교복 구매비 지원을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 전체로 확대해 교육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무상교복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다만 무상교복 지원방안에 대한 혼선을 최소화하고 무상교복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교복 지원에 관한 특례 조항을 올해와 내년에 입학하는 학생까지 교육감이 지원방식을 달리 정할 수 있도록 수정해 의결했다.또한 2021학년도부터는 현물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한국학생복산업회는 대전시·대전교육청이 올해 중학교 신입생에게 현물로 무상교복을 제공하는 것에 대해 규탄하는 집회를 열고 현물지급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올해부터 중학생에게는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교복구매비를 학교에 일괄적으로 지급한 후 낙찰된 1개 업체에서 신입생 전부가 구매하는 방식인 현물지원, 고등학생에게는 현금지원 방식으로 무상교복 지원이 이뤄진다.하지만 한국학생복산업회는 교복업자의 생존권 보장과 학부모의 교복 자율선택권을 이유로 15일 시교육청 앞에서 이뤄진 집회를 통해 2019학년도에 한해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가 내년부터 중·고등학생 전원에게 교복구매비를 지원한다.지난 26일 열린 제197회 논산시의회에서 ‘교복지원조례안’이 최종 의결되면서, 시는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교육복지를 통한 교육도시 실현을 위해 내년부터 중·고등학교 학생 전원에게 교복을 지원하는 지방정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내년 입학예정인 신입생은 중학생 1076명, 고등학생 1074명이며, 중학생은 ‘충남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안’에 따라 무상으로 교복을 지원받게 돼, 논산의 중·고등학생 전원이 교복지원을 받게 된다.황 시장은 “실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무상급식·무상교복 등의 지원을 두고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의 의견차가 쉽게 좁혀지지 않고 있다.대전시와 대전교육청은 18일 교육행정협의회에서 고교 무상급식과 함께 무상교복, 유치원 무상급식 등에 대한 현안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협의회는 잠정 연기로 방향을 틀었다.대전시 관계자는 교육행정협의회 일정이 무기한 연기된 것에 대해 "실무협의는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지만 18일까지 시와 교육청의 이견차가 좁혀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봤다"고 설명했다.대전시와 대전교육청은 내년부터 고교 무상급식을 하겠다는
[충청신문=대전] 강주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올해부터 지역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층 학생 2400여 명에게 교복구매비 6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국민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자녀이다. 학교주관구매 학교는 학교별 업체 계약 금액을, 개별구매학교는 교복구입평균 계약단가인 25만 원 이내 실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