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사)희망래(來)일(이사장 이철)과 남북철도연결 MOU를 맺었다.철도공단은 희망래일과 29일 철도공단 수도권본부(서울시 용산구)에서 통일기반 공익사업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한반도 통합철도 준비 등 통일기반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철도침목 기증운동, 시베리아 인문기행 열차탑승 행사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펼친다.또한 공단의 철도사업역량과 민간의 철길 및 평화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가 융합돼 철도협력을 통한 한반도 평화 분위기 조성에 일조할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한국철도공사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 29일 철도산업의 공공성 강화와 사회 가치 실현을 위해 ‘제2회 철도발전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역사 내 청년창업 공간과 어린이집 마련, 과선인도교 설치와 같은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생활 밀착형 안건과 역세권개발 공동추진, 폐선부지 공동개발 등 다양한
[충청신문=대전] 윤주원 기자 = 한국철도공사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9일 대전시 철도공동사옥에서 철도 산업 발전을 위한 '철도발전협력단'을 발족했다. 철도발전협력단은 양 기관의 엄선된 철도 전문가들로 이뤄졌으며 철도공단 사옥에 합동사무실을 마련하고 철도공사와 철도공단 사이의 업무 조정과 협력을 담당한다. 철도 공공성 강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실현,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조현용)은 지난 2000년부터 경의선과 동해선 남북철도 연결사업으로 인한 비무장지대(DMZ)와 민통선 지역의 생태계 단절 및 훼손을 최소화하고 이를 보전하기 위한 노력과 과정을 담은 국책사업 최초의 생태보고서 ‘자연과 사람 사이의 온기를 전하는 철도’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9월 처음 동해북부선 환경생태공동조사단의 제기에 따라 시작, 1년여의 추진과정과 녹색철도자문회의의 최종 감수를 거쳐 이달 중순 발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