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6월까지 '2024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집중 징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지방세 체납액은 52억원, 세외수입 체납액은 약 68억원으로, 체납액의 21.2%인 11억원과 11%인 8억원을 징수 목표액으로 설정했다. 구는 이번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국립대전숲체원이 지난 12일 대덕구청 회의실에서 대덕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취약계층 대상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일 경험과 건강한 일자리 지원, 양 기관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에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취약계층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전지역 청년 대상 산림복지 자격증 취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지난 10일 치러진 가운데 충남대학교가 조승래, 강준현, 박정현, 박성준 동문 등 총 4명의 국회의원 당선인을 배출했다. 조승래 동문(사회학과 86학번)은 대전시 유성구갑에 출마해 56.77%로 당선됐다. 제20대, 21대 국회에 연속으로 진출했으며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되며 3선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역 여성의 사회·경제 참여 활성화를 위해 '여성일자리 협의체'를 새롭게 발족했다고 11일 밝혔다. '2024 대덕구 여성일자리 협의체'는 구 가족친화과·일자리경제과를 비롯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기업종합지원 대전센터 △대전·세종 양성평등센터 △대덕구가족센터 △육아복합마더센터 △다함께 새로이(여성공동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4·10총선에서 대전 첫 지역구 여성 국회의원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더불어민주당 대덕구 박정현 당선인과 유성을 황정아 당선인이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박정현 당선자는 득표율 50.92%, 상대인 국민의힘 박경호 후보는 43.05%로 집계됐다. 7618표 차다. 박 당선인은 시민운동가 출신으로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한남대학교가 취업과 창업의 정보가 가득한 대규모 행사를 열었다. 한남대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인사례 교양동과 린튼기념공원, 메이커스페이스, 무어 아트홀 등 캠퍼스 곳곳에서 취업, 창업 관련 각종 전시와 정보제공, 홍보,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먼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너의 봄 나의 봄 청:취(청년,
대전과 충남에도 꽃망울이 톡톡 터지며 따뜻한 봄의 색으로 물들었다. '꽃피는 봄날'을 목 빠지게 기다렸던 사람들은 얇아진 옷차림과 함께 기대감으로 벚꽃 나무 아래 섰다.짧게 피어서 더욱 아쉬운 벚꽃, 전국의 벚꽃 축제들이 남쪽을 시작으로 하나 둘 행사 종료를 알리고 있는 가운데 다가오는 주말, 벚꽃을 볼 수 있는 막바지 축제가 열리고 있다. 올해도 지난해처럼 벚꽃 개화 시기로 전국 지자체에서 축제 기간에 애를 먹었다. 이상 기온으로 늦어지는 벚꽃 개화에 축제 기간을 연장하거나 벚꽃이 없는 상태로 축제를 감행하기도 했다. 올해 3~4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8일 2024 대덕물빛축제 개막식을 앞두고 최종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구는 이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대덕물빛축제 최종상황 보고회’를 열고 추진 현황 및 최종 보안 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오는 13~14일 대덕물빛축제의 중심 행사인 ‘2024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개최에 앞서 연계 추진되는 프로
대전·당진·금산 벚꽃 명소부터 축제까지
2024 벚꽃 명소 공개 '대전· 충남 벚꽃''꽃피는 봄날'을 목 빠지게 기다렸던 사람들은 얇아진 옷차림과 함께 기대감으로 벚꽃 나무 아래 섰다. 이에 봄의 시작을 알리는 봄 축제들도 하나 둘 상춘객 맞이 준비를 끝내고 부푼 마음으로 축제를 열었다. 올해 3~4월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가운데, 올봄에는 개나리와 진달래에 이어 벚꽃도 평소보다 일주일가량 일찍 개화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었지만 실제 개화는 1~3일 가량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올해 벚꽃 개화가 늦춰진 이유는 크게 두 가지이다. 3월 시작부터 중반까지 예년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대덕구 직장운동경기부 세팍타크로팀 소속 선수 2명이 태극마크를 달았다. 구 세팍타크로팀은 지난 3월 27~31일 강원도 횡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5회 전국 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해 김동우, 황승건 선수가 세팍타크로 국가대표로 최종 발탁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현재 세팍타크로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3일 대덕구청과 ‘비래동 공영주차장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차공간이 부족해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활용해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공성 강화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공 대전충남본부는 비래동 일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2개소에 편입되
2024 벚꽃 개화·만개시기 명소는? '대전· 충남 벚꽃 명당''꽃피는 봄날'을 목 빠지게 기다렸던 사람들은 얇아진 옷차림과 함께 기대감으로 벚꽃 나무 아래 섰다. 이에 봄의 시작을 알리는 봄 축제들도 하나 둘 상춘객 맞이 준비를 끝내고 부푼 마음으로 축제를 열었다. 이번 주는 '대전', '충청' 지역을 충청신문 주말여행 추천 여행지로 선택했다. 다가오는 주말에는 대전 충청 지역을 방문해 보는 것도 좋겠다. 충남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 축제축제기간 : 2024.04.13 ~ 2024.04.21주소 : 충청남도 금산군 자진뱅이길 39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대덕구 세팍타크로팀이 창단 이후 처음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기분 좋은 첫 출발을 알렸다. 구 세팍타크로팀은 지난 3월 27~31일 강원도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5회 전국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에서 쿼드, 레구 경기에서 남자 일반부 각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구 세팍타크로팀은 대회 첫날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 공공도서관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동구 가양동과 서구 관저동에 제2, 제3시립도서관이 지어지고, 대덕구 오정동엔 대전을 대표하는 대표도서관이 건립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도서관 확충 및 독서문화 활성화 계획' 브리핑을 열고 "대전은 도서관 한 곳당 회원 수가 7만여 명이며, 도서 대출 권수는 16만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30일 금강로하스대청공원 서편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대덕구편’ 공개 녹화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은 구 대표 축제인 대덕물빛축제와 더불어 대덕의 명소를 알리고 구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개 녹화에 앞서 28일 구 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319팀이 참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대청공원에서 29일부터 진행되는 ‘2024 대덕물빛축제’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팔을 걷었다. 구는 축제 기간 드론을 활용해 관람객 인파 관리 등 안전사고 예방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이달 30일 KBS 전국노래자랑, 내달 13~14일 대청호 대덕뮤직페스티벌, 중앙 광장 상설 무대, 팝업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31일까지 ‘2024 대덕에서 일주일 살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덕에서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은 대덕구를 방문한 관광객이 대덕물빛축제 등 지역의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을 체험하고 고유한 매력을 개인 SNS에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대상은 만 19세 이상 대전시 외 타지역 거주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후보는 25일 대덕구 중리동 선거사무소에서 '대덕유니온'과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대덕유니온'은 '동네'를 기반으로 다양한 고용형태의 노동자 혹은 주민들이 가입한 노동조합이다. 대덕유니온은 협약서를 통해 "대덕구는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로 인해 수많은 사내하청 노동자들이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가로녹지대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대전로, 대종로, 옥천로 등 27개 노선의 월동보호책을 철거하고 지난 4일부터 대전역 서광장, 보라매공원, 서대전네거리 등 17개소에 봄꽃 식재를 추진 중이다. 지난 동절기 가로녹지대 수목 보호를 위해 5개 자치구에 설치했던 월동보호책 60.42㎞를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김대중 대통령의 '서생의 문제의식'과 '상인의 현실감각'을 가슴속에 새겨 미래를 향해 나가는 정치를 하겠다는 박정현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후보. 그는 "노후 산단 개선과 도심 철도 지하화 사업이 시급하다"며 대덕구 현안을 진단했다. 박 후보는 여의도에 입성하게 되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민생을 챙기면서 지역을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한 ‘언제든 돌봄 보육’을 확대 추진한다. 구가 추진하는‘언제든 돌봄 보육’은 양육자의 근로 형태를 반영해 기본보육어린이집 이외에 △주말·공휴일형 어린이집 1곳 △24시간 어린이집 1곳 △시간제 어린이집 9곳 △야간연장보육 어린이집 47곳을 지정 운영한다. 특히 구는 이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택 수리를 지원하는 ‘2024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선유지급여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거급여 수급자들 대상으로 마감재, 기능 및 설비, 주거 공간 개선 등 주택 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덕구는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와 수
이제 정말 완연한 봄이다. 봄의 전령사인 개나리, 진달래 등 다투듯 피어나는 생명들은 보는 이에게 황홀감을 선사한다.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반려동물만큼이나 반려 식물을 키우는 '식집사'(식물+집사)가 늘고 있다. 식물을 키우다 보면 새잎이 돋아나고 자라는 모습에 작은 행복을 느끼며 마음의 치유까지 얻는다고 한다. 하지만, 식물을 잘 키우기란 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