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군이 운영하는 특별교통 수단인 행복택시와 문화산책버스가 주민들의 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행복택시는 대중교통이 닿지 않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군청까지 운영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운행 첫해인 2015년 284명에 불과하던 이용객 수가 지난해에는 1243명까지 4배 이상 급증했다.지난해 말 기준 총 이용객은 3605명으로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이다.이에 군은 애초 증평읍 율2리, 도안면 연촌리 2개이던 운행대상 마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군의회(의장 장천배)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사회복지시설특별위원회(위원장 조문화)를 구성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14개소에 대한 현지점검 활동을 추진했다.이번 현지점검은 시설별 운영 전반을 살펴보고 사회복지 업무 일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등 사회복지시설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의회는 이번 현지점검을 통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19건의 지적사항을 집행부에 통보하고 이를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주요 지적사항은 ▲문화산책버스의 노인복지관과 청소년수련관 경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군이 다양한 대중교통을 활용해 주민 편의 증진에 힘쓰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군은 내달부터 택시경찰대 운영을 시작한다.경찰대는 1일 1회 순찰을 원칙으로 노인정 등 순찰거점을 돌며 여러 안전사고와 범죄 예방에 힘쓴다.긴급상황 발생 시 지구대, 소방서 등 관련 기관에 연락하도록 신고체계도 구축했다.올해 위촉 인원은 개인택시 운수업자 69명으로 활동결과에 따라 추가 위촉을 검토하고 있다.특히,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한 특별 교통수단인 ‘문화산책버스’의 인기가 높다.이동권 보장을 위해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