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제22대 총선에서 12석을 확보한 조국혁신당이 25일 첫 원내대표로 황운하 의원을 선출했다. 조국당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에서 원내대표 선출 투표를 진행해 만장일치로 황 의원을 뽑았다. 별도 입후보 절차 없이 모든 투표권자가 모여 투표하는 교황 선출 방식의 '콘클라베'가 적용됐다. 현역 초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예산군의회는 지난 19일 열린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정순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을 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조례는 공공자금의 효율적인 운용·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이자 수입을 최대화하고, 발생하는 이자 수입을 군민의 복지향상을
[충청신문=예산] 이의형 기자 = 예산군의회가 자율방범대 재해보상을 위한 법령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군의회는 제299회 예산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정순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자율방범대 재해보상을 위한 법령 개정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21일 밝혔다. 건의안에 따르면 자율방범대 활동 중 사고가 발생한 경우 재해 보상의 법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은 16일 22대 국회 당선인 총회에서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개최를 위해 '실무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기로 의견을 모았다. 현 정부 출범 이후 국민의힘 비대위가 구성되는 건 주호영·정진석·한동훈 비대위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다만 비대위 성격이 '실무형'으로 규정됨에 따라 이르면 6월 전당대회가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 유성구의회는 12일, 지난 4월 10일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최옥술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과 상견례를 갖고 당선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봉식 의장은 “최옥술 의원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지역의 재선의원으로서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성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라고 말했다.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정권심판 돌풍이 4·10총선을 관통한 것으로 보인다. 여당은 야당 심판, 야당은 정권 심판으로 맞붙은 총선 결과는 야당의 압승으로 결론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의힘은 110석에서 140석, 더불어민주당은 151석+알파를 예측하며 선거 막판까지 총력전을 기울여왔다. 하지만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의 압승이 점쳐진다.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범야권 200석 안팎, 국민의힘과 비례정당 국민의미래를 합쳐 100석 안팎이라는 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야권 압승, 여권 참패다. 10일 총선 투표 마감 직후 발표된 KBS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지역구 70∼86석, 비례대표 17∼19석 등 87∼105석을 확보할 것으로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4·10 총선 충청 투표율이 66.67%로 잠정집계됐다. 지난 21대 총선 65.1% 보다 1.58%p 오른 수치다. 세종 70.2%, 대전 66.3%, 충북 65.2%, 충남 65%다. 전국 투표율은 67.0%로 1992년 14대 총선(71.9%) 이후 32년 만에 최고치이고 지난 21대 총선 66.2%보다 0
◇개표소 주변 교통 '원활' 경찰들의 안내와 경호 덕분에 중구 한밭체육관 개표소 인근은 기존보다 원활한 교통 흐름 보여. 개표소로 향하던 50대 정모씨는 "사람이랑 차들이 많아서 복잡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며 호평 ◇최장 길이 용지에 분류 애먹어 개표사무원들은 최장 길이의 비례대표 용지 분류부터 애를 먹는 모습. 각 정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전지역 투표가 10일 오전 6시부터 362곳 투표소에서 실시된 가운데, 중구 부사동 한밭체육관에 설치된 개표소에서 국회의원선거 및 중구청장 재선거 개표가 진행되고 있다. ▲ “이거 생각보다 더 오래 걸리겠는데” 선관위가 부정선거 의혹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도입한 수검표 절차. 투표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지를 훼손한 선거인 3명과 투표용지 형태의 불법 인쇄물을 제작해 선거구민에게 배부한 모 후보자의 선거사무원인 지방의원을 각각 지역 경찰에 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충남선관위에 따르면 선거인 A 씨 등 3명은 사전투표기간인 5~6일 서산, 홍성, 예산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투표 당일 대전지역 투표소에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선거교육 어린자녀 동반 많아 아이를 동반한 학부모들이 다수 목격. 중구 목동 충남여자중학교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은 김모(여·42)씨는 "아이에게 투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기도 하고 아이도 투표를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시작된 10일, 월평1동 제3투표소에는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러온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있다. 그중 한 유권자가 역대 최장 길이 '51.7cm'의 비례대표 투표용지를 보고 '아이고 이거 왜이렇게 길어요?‘라는 반응을 보이며 놀라고 있다. (사진=김의영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고스톱용어에 ‘쇼당’이란 기술적 전문단어가 있다. 내가 이기기는 힘들고, 내가 갖고 있는 패를 2에게 쥐어주면 2가 이길 것 같고 1에게 쥐어주면 적어도 역전의 기회로 작용될 수 있는 경우다. 이때 "쇼당"이라는 걸 부르고 내 패를 1.2에게 보여주며 받기를 제안한다. 그 ‘쇼당’의 패를 쥔 게 무소속 전옥균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부여군·청양군 선거구의 사전선거투표율이 충남도내 타 시·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사전투표 2일 차인 6일 오후 6시 기준 누적 투표율은 청양군이 41.37%로 충남도내 1위를 차지했다. 청양군은 선거인수 2만7646명 중 1만 1436명이 투표에 참가했다. 부여군의 경우 선거인수 5만53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4·10 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투표소를 찾는 유권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이날 오후 12시 30분께 찾은 갈마2동 행정복지센터에는 대학생·직장인·어르신들의 대기 줄이 이어졌다. ▲ "뭐가 이렇게 종이가 길어" '51.7cm' 역대 최장 길이의 비례대표 투표용지를 받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충청은 대한민국 균형추로서 중립적으로, 객관적으로 평가해 달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사전투표 첫날인 5일 대전 중구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에 방문해 대전 지역의 후보들을 집중 지원 유세를 펼쳤다. 용혜인, 한창민 등 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와 지역 후보자들도 참석했다. 이 대표는 "대전·충청은 영·호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우리나라 유권자 10명 중 8명 꼴로 4·10 총선에서 적극적으로 투표하겠다는 의사를 보였다. 또 투표 의향을 지닌 유권자 10명 중 4명은 사전투표를 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발표한 제2차 유권자 의식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 결과다. 조사는 한국갤럽조사연구소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총선여론조사결과 천안지역 3개 선거구 모두 민주당후보가 50% 이상의 지지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개 선거구 권역별조사에서도 6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층 및 남녀 모두에서 민주당 후보지지율이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2대 총선 10일을 앞두고 충청신문 의뢰로 전문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가 5일과 6일 이틀간 전국 3565개, 대전·세종·충남 지역 317개(대전 83개, 세종 24개, 충남 210개)의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4일 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유권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오는 4월 10일 총선에서 천안지역 3개 선거구 모두 민주당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원씨앤아이는 이번 2차에서도 각 선거구마다 500여명(갑 501, 을 508, 병 503명)으로부터 무작위로 ARS 여론조사를 실시했다.(피조사자 선정 방법은 무선 가상번호 100%) ‘천안갑’ 선거구의 경우 현역 국회의원인 민주당 문진석 후보가 49.4%로 39.6%에 그친 전 국방부 차관 국민의힘 신범철 후보에 앞선 것으로 나타났으며 허욱 개혁신당 후보는 3.4%였다.
비례 후보 중 최고 갑부는? 허경영 3년새 400억 넘게 불려4월 총선 비례대표 후보로 나선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의 재산이 약 490억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비례대표 후보 가운데 가장 많다.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허 후보는 전체 비례대표 후보 253명 가운데 가장 많은 481억5848만6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허 후보 재산은 지난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72억6224만원)보다 3년 사이에 무려 409억원 가까이 불어났다.서울시장 보궐선거가 끝난 후 1년이 지난 2022년엔 종전 재산에서
이번 총선에서 공주·부여·청양 지역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는 지난 15일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상대 후보인 국민의힘 정진석 후보에게 공개사과를 했다. 자신이 모 인터뷰에서 “정진석 의원 부자가 11선에 44년 국회의원을 하시는 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무엇을 했느냐”는 지적을 하는 과정에서 44년이란 숫자 표현이 문제가 됐다는 것이다.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이하 대전토론위)는 오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중구청장재선거의 후보자토론회를 이달 29일부터 내달 3일 중 개최한다. 대전토론위는 '공직선거법' 제82조의2 제4항에 따라 대전 지역 7개 국회의원선거구에 출마한 22명과 중구청장재선거에 출마한 4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4·10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28일 0시를 기해 막을 올린다. 국민의힘은 '거야 심판'을, 더불어민주당은 '정권 심판'을 각각 전면에 내걸고 13일간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를 펼친다. 여야는 공식 선거운동을 하루 앞둔 27일 일제히 총력전을 다짐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