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지난해 말부터 시행한 시민안전종합보험이 사회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5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9일 시민안전종합보험 제도를 시행한 이후 올해 9월 기준 사망보험금 8건과 사고의료비 316건 등 모두 5억 300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지급된 보험금 5억 3000만원은 시민안전종합보험의 가입액 5억 2600만원을 넘어선 것이다. 시는 보험운영 평가와 분석을 통해 내년 보험 계약시 시민안전보험의 목적과 취지에 더욱 부합하는 보장항목 등을 개선할 계획이다.제도 시행 이후 지급된 사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2019년 12월 9일부터 시행한 '시민안전종합보험' 제도의 첫 보험금 지급 사례가 나왔다.5일 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중순 경 한밭수목원에서 넘어져 쇄골 부러짐 사고를 당했다.이후 시민안전보험을 통해 지난 3일 보험사로부터 사고의료비 200만원을 지급 받았다.사고의료비를 지급받은 A씨 외에도 현재 16건의 보험료 청구가 접수돼 심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대전시민 안전종합보험 제도는 시가 직접 보험사와 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해 각종 자연재해, 재난사고로 후유장해를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는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사고로 인한 사망, 장해 등 인적 피해에 대한 최소한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가입일 현재 대전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외국인 포함) 누구나 신청 없이 자동가입 되는 '시민안전종합보험'을 오는 9일부터 시행한다.'시민안전종합보험'은 시가 직접 보험사와 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해 각종 자연재해, 재난, 사고로 후유장애를 입거나 사망한 시민에게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시는 최근 한화공장 폭발 사고·화재 등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