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경찰을 흔히 ‘민중의 지팡이’라 칭한다. 지팡이는 노인 등 불편한 사람들이 걸을 때 넘어지지 않도록 도움을 주는 도구다. 한 마디로 편안하게 다치지 않고 갈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으로 경찰은 우리 국민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소금과 같다. 그런데 여기 신고 받고 출동한 민중의 지팡이가 수십 명의 남녀학생에 둘러싸인 중1 여학생의 ‘넘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앞으로는 억울한 쌍방과실 사고가 줄어들 것 같다.손해보험협회 대전센터는 금융위원회가 자동차 사고 과실비율 분쟁 해소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해 과실비율 산정기준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자동차보험 과실비율이란 사고발생의 원인 및 손해발생에 대한 사고 당사자(가해자와 피해자)간 책임의 정도를 의미한다.금융위는 최근 일방과실 분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법원판결의 추세 및 도로교통법 개정내용 등이 ‘과실비율 인정기준’에 적시에 반영되지 못해 합리적 타당성이 결여된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이같은 조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안희정 1심 무죄는 잘못된 판결." '미투' 운동의 첫 법적 판단인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에 대한 1심 무죄 판결에 대해 국민 10명 가운데 5명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20~40대 여성에서 그 비율이 높았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전국 성
지난 1일 운전자라면 몰라서는 안될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발표됐다. 달라진 도로교통법 개정안에 대해 잘 알고 운전을 해야 할 것이다. 새로히 시행된 도로교통법 개정안은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전좌석 안전벨트 착용이 의무화 됐다. 전국의 자동차전용도로에서 뒷좌석 탑승자가 안전벨트를 매지 않을 경우 범칙금 혹은 과태료를 물게 됐다. 그동안 고속, 시외버스에만 적용되던 안전띠 착용 의무화가 승용차까지 확대 적용된 것이다. 이는 자동차 전용도로에서의 교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