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소방서는 지난달 18일부터 31일까지 논산·금산소방서 직원 24명을 대상으로 보령시 소재 아주자동차대학교와 연계한 드라이빙스쿨 교육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방차량 운용능력 향상시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여 소방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차량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사고사
자동차 운전을 하다 보면 한 손으로 핸들을 잡고 한 손을 창가에 걸치거나, 심지어 등을 뒤로 너무 젖히는 운전자도 보게 된다.이런 상태로는 운전자의 피로를 가중시켜 위험회피도 늦어져서 신속 정확한 인지·판단·조작이 어렵다.뿐만 아니라 전방시야가 제대로 확보가 안 된 상태에서 위급한 돌발 상황이 발생하면 브레이크나 핸들조작이 늦어지다 보니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해 사고피해를 키우게 된다.무엇보다 안전운전을 위해서 운전자가 올바른 운전자세를 체득해야 하는 것이 선결조건이다. 올바른 운전자세와 주의점 등을 소개하니, 이번기회에 독자 여러분
얼마 전 동네뒷산으로 산보 가는 길에 횡단보도 앞에 서 있다가, 한눈파는 바람에 신호를 무시한 운전자가 좌우를 살피지 않고 제일 먼저 건너간 60대로 보이는 보행자를 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었다. 안전속도 5030정책 영향인지 천천히 달린 차에 치였기에 그나마 목숨을 건졌고 부상도 심하지 않아 다행이었다. 운전자가 전방을 제대로 주시했거나 보행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시는 28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중구청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먼저가슈 교통문화 클리닉’ 특강을 운영했다. 이날 특강에서 김진형 도로교통공단 교수는 교통사고를 일으키는 운전자의 심리상태와 감정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등 운전자의 몰 바른 운전자세에 대한 내용을 담은 ‘내마음을 지배하는 운전습관 설계’라는
[충청신문=김광호 대전둔산경찰서 청문감사관실 경위] 최근 행락철을 맞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각종 체험교육이 늘어나면서 초등학교와 유치원에서 소풍이나 견학 차 장거리 이동을 위해 버스를 자주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어린이보호차량 운전자들이 안전거리 미확보 및 속도?신호위반 등 교통법규를 잘 지키지 않아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무엇보다도 어린
[충청신문=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노은중 의료상담부장] 황금연휴를 즐길 수 있는 추석. 시작부터 끝까지 기분 좋은 명절 연휴를 위해 미리 알아두면 더 좋은 건강포인트를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노은중 의료상담부장과 체크해보자.날씨도 좋고 먹거리도 풍성해 온 가족이 모여 추억을 만들기에 더없이 좋은 추석이 다가왔다. 친지들과 함께 보내는 명절부터 가
[충청신문=김광호 대전둔산경찰서 청문감사관실 경위] 방어운전이라는 말은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방어운전의 의미를 이해하고 실제로 실천하는 운전자는 드물 것이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방어운전이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운전기법을 의미하며, 운전예절, 운전매너를 포함하는 말이다. 방어운전의 의미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타인의 심기를
세종경찰서(서장 이자하)는 20일 오후 3시 시민회관에서 이태환 시의원, 모범운전자회원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31년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 이자하 경찰서장은 초등학교 등·하교 및 각종 지역행사 시 교통소통과 사고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온 회원들에게 안전 용품을 전달하며 감사를 표하고 이세희, 장웅기, 김동석 회원에게 감사장을 전달
정부는 며찰 전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정부나 지자체, 공공기관 소속 차량은 앞으로 싼 주유소에서만 주유하도록 했다. 이런 발상은 값 싼 주유소 이용을 확대해 예산을 절약하고 기름값 인하를 유도하는 한편 결과적으로 물가도 잡겠다는 방침이다.얼핏 듣기에는 참 그럴 듯하게 들린다. 그런데 이게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이를 시행하려면 어느 주유소가 기름을 싸게 파는지를 알아내는 것이 관건이다. 내비게이션에 정보가 나온다지만 공무용 차를 운전하는
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본부장 김영환)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이해 학생들의 수학여행 등 단체로 이동하는 대형버스의 대열운전이 대형사고의 원인이 된다고 18일 밝혔다. 대열운전이란 전세버스 차량이 학생수송 등 단체 운송시 목적지를 향해 줄지어 운행하는 것으로 흔히 ‘단체 줄잇기 운행’ 또는 ‘군집운전’등으로 일컬어진다. 그런데 이와 같은 대열운전이 결과적으로 고속도로 교통안전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원인행위가 되고 있다는 것. 전세버스 대열운전은
한국도로공사가 올 들어 지난 1월과 2월 두차례에 걸쳐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와 동승자 6688명(4904대)을 대상으로1차 2747명(2121대), 2차 3941명(2783대)로 나눠 안전띠 착용상태를 조사한 결과 10명 중 운전자는 1명 이상, 동승자는 3명가량이 안전띠를 매지 않아 운전자보다 2배가량 많은 동승자가 안전에 무감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차량별 운전자의 미착용률은 중대형 화물차가 29%로 가장 많고 승합차
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본부장 문현수)는 서해안 고속도로 당진과 평택을 잇는 서해대교의 안개대비 안전시설물 보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일 짙은 안개로 발생한 서해대교 연쇄추돌사고 이후 이와 유사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서해대교 일원 11개소에 경광등과 경음기(경보기), 안개주의 표지판 등의 설치를 완료했다. 아울러 이달 중으로 긴급예산을 투입해 서해대교 양방향 진입 갓길 500m 구간에 발광다이오드(LED) 시선유도등을 설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