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부여] 김남현 기자 = 부여 백마강 ‘백제역사 너울옛길’에 해상왕국 백제의 이미지를 담은 ‘전망탑’이 들어설 전망이다.이와 관련, 부여군은 지난 16일 여성문화회관에서 백제역사 너울옛길 조성사업 관광거점시설 디자인 설명을 위한 지역의견 수렴 공청회를 가졌다.이날 공청회에는 박정현 군수, 송복섭 의장, 군의원, 군정자문위원회 위원,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군지역계획총괄가인 한남대학교 강인호 교수가 설명회 좌장을 맡았다.공청회는 박정현 군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담당 팀장의 추진현황 보고에 이어 강인호 교수가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예당호 출렁다리를 찾아온 관광객 인파로 인근관광지의 음식점 매출이 급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다. 택시들도 몰려든 관광객을 실어 나르느라 덩달아 눈코 뜰 새 없다.군에 따르면 지난 6일 출렁다리 개통 이후 출렁다리를 찾은 관광객 수는 연일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다. 개통 첫날 2만 2775명, 7일 2만 634명이 방문했고 지난 주말인 13일엔 2만 9569명, 일요일인 14일에는 2만 7898명이 다녀갔다. 방문 열기는 평일에도 이어져 화요일인 16일에는 평일임에도 불
충북 청원군 오송생명과학단지에 바이오테크 파크(Bio-Tech Park)와 바이오 엑스포(Bio-Expo) 거리가 조성된다. 한국토지공사 오송산업단(이하 오송사업단)은 다음달부터 오송단지에 바이오테크 파크와 바이오엑스포 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오송사업단은 바이오엑스포거리를 포함한 200억원 규모의 조경공사를 발주해 업체를 선정했으며, 적격심사 절차가 마무리되면 곧바로 착공할 계획이다. 오송사업단은 가로환경 디자인을 도입해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