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지법 천안지원 10일 전 한국당 천안병 청년위원장 박 모씨에 철퇴[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처제를 8년간에 걸쳐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짐승형부에게 징역 13년이 선고됐다.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제1형사부(원용일 부장판사)는 10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된 전 자유한국당 천안병 청년위원장 박모(40)씨에게 징역 13년 선고와 함께 5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제한, 7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다.박씨는 지난 2010년부터 8년에 걸쳐 처제를 93회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의 짐승형부 박모(40)씨에 징역 15년이 구형됐다.검찰은 이와 함께 박씨에 대한 신상정보공개 고지, 취업제한 명령, 위치전자장치 부착 명령, 보호관찰 명령, 압수된 증거 몰수를 구형했다.18일 처제를 상대로 8년여에 걸친 강간폭행과 포주역할까지 자행해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씨에 대해 18일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제1형사부(원용일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공판에서 검찰은 이같이 구형했다.검찰은 “피고인은 처제를 94회 강간하고 5회에 거쳐 성관계 과정을 녹음하도록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짐승형부를 천거한 이창수 자유한국당 천안병 지역위원장은 책임지고 사퇴하라."첫 공판에서 처제를 8년간 성폭행한 ‘짐승형부’ A씨가 공소사실을 인정하면서 바른미래당이 자유한국당을 향해 칼날을 겨눴다.30일 박중현 바른미래당 천안병 지역위원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파렴치범을 정계에 발탁하고 중요한 보직을 준 이창수 자유한국당 천안병 지역위원장은 시민들께 사죄하고 재발 방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박 위원장은 “파렴치범 前 한국당 천안(병)지역 청년위원장는 2011년부터 무려 7년간 부인의 여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처제를 상대로 8년여에 걸친 강간폭행과 포주역할까지 자행한 짐승형부의 첫 공판이 열렸다.28일 오전 대전지법 천안지원 1형사부(원용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 A씨(40)는 초췌한 모습에 수인번호 2759가 적힌 수의를 입고 한쪽 다리가 불편한지 목발을 짚고 법정에 들어섰다.증거 제출과 진위확인, 증인 출석에 관한 협의 등으로 진행된 이날 재판은에서 검찰은 A피고인에 대한 성폭행 경위 등 범죄사실을 조목조목 나열했다.검찰은 “피해자인 처제를 상대로 옷을 벗으라 강제하고, 총 93회에 걸쳐 강간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처제를 8년간 성폭행한 ‘짐승형부’ A씨가 자유한국당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온 유력인사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어기구)은 28일 논평을 통해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은 진심어린 사과와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한다”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A씨는 입시학원 원장으로 일해 왔으며, 처제를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