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가 2024년 갑진년 시정 계획에 대해 ‘도전과 혁신’을 중심에 두고 운영하겠다고 발표했다. 오채환 시 기획경제국장은 13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민선8기 출범 이후 지난 500여 일은 새로운 아산으로 도약하는 과정이었다”고 자평하며 운영계획을 소개했다. 먼저 오 국장은 지난해 주요 성과로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중부권 성장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충남 아산시가 문화·여가·복지 인프라가 어우러진 고품격 스마트 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문수 아산시 도시개발국장은 21일 정기브리핑에서 “아산시는 전국적인 저출산·고령화·저성장으로 인한 인구감소 속에서도 꾸준히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도시”라면서 “주거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 봉서산을 관통하는 성황동~불당동 연결도로 신설 및 확장 공사로 상습 교통정체 구간이 개선될 전망이다.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7일 봉서산을 관통하는 성황동~불당동 연결도로 신설 및 확장 공사가 11월에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지난해부터 아산탕정2지구 도시개발에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 주민설명회가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지역 주민 10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일 월랑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달 23일 선문대학교에 열린 주민설명회에 이어 두 번째 마련된 자리로, 지난 2020년 8월 지구 지정 이후 2년 반 만에 고시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가 4일 미래 대도시의 발전 근간이 될 ‘천안형 도로망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이날 시청 브리핑실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100만이 살아도 넉넉한 도시기반을 다지는 것을 목표로 13개 구간 시내·외 도로개설 및 확장을 추진하고 수도권에 버금가는 도로망을 완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총사업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 주민설명회가 주민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선문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월 5일, 탕정2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이 2020년 8월 지구 지정 이후 2년 반 만에 고시되면서 그간 누적된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도시개발 청사진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동서간 도로축 연결로 100만 인구 대도시 향한 인프라 구축 박차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 17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를 방문해 이한준 사장에 지역 핵심현안을 건의했다. 박 시장은 이한준 사장과의 간담에서 북서부 도심권의 교통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과선교(철로를 건너갈 수 있도록 그 위에 만들어진 다리)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 탕정2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을 국토교통부가 확정 고시했다. 357만㎡ 규모의 아산 탕정2 도시개발사업은 수도권을 제외한 유일한 신도시급 도시개발사업이다.이번 확정 고시로 시는 지난 2020년 8월 지정 이후 약 2년 반 만에 중부권 혁신성장을 이끌 인구 4만6000여 명, 2만2000여 세대의 주택 공급과 4차 산업 분야 육성·지원 및 배후 주거단지 조성의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시는 그동안 ‘주거·산업·연구가 어우러진 융복합 혁신성장 거점도시’, ‘사람 중심의 스마트 기술이 집약된 미래 생활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26일(현지 시각) 룩셈부르크 린트젠의 로타렉스社 본사를 방문해 1000만불 규모의 투자 유치 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올해로 설립 100주년을 맞이한 로타렉스社가 1922년 건립한 역사 깊은 사옥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존 클라우드 쉬미치 회장, 윤순구 주 벨기에 유럽연합(EU)대사, 패트릭 니켈스 룩셈부르크 산업부 투자통상국장도 함께했으며, 현지 방송매체가 취재에 나서는 등 많은 관심을 모았다.이번 협약을 통해 로타렉스社는 반도체용 고순도 가스용 부품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결국 우려했던 충돌이 일어났다. 13일 진행된 제239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박경귀 시장(국민의힘)과 김미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맞부딪쳤다. 이날 시정질문은 박 시장의 첫 시정질문 무대로, 전체 질문 51개 중 45%에 달하는 23개의 질문이 박 시장에게 집중되면서 어떤 식으로 대처할지 관심을 끌기도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20일, 김문수 아산시 도시개발국장은 브리핑을 통해 ‘중부권 새로운 성장거점, 고품격 스마트도시 아산’조성을 위해 아산시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2040 아산도시기본계획’ 수립, △‘도시개발’과‘원도심 도시재생’, △‘문화·여가·복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공건축물 건립’총 4개의 사업분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먼저 김 국장은 아산시 미래 개발물량의 확보와 장기적인 도시공간구조에 대한 계획 등 지속가능한 도시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수립 중인 ‘2040 아산도시기본계획’은 스마트 도시계획을 포함하여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중부권 신(新) 경제수도 아산’을 민선8기 아산시의 새로운 청사진으로 제시하며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오 시장은 20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아산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그동안 쌓아온 50만 자족도시의 완성을 위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장 후보로 한 번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2022년 아산시정의 우선순위는 첫째도 둘째도 지역경제 활성화”라면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한 두텁고 신속한 종합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오세현 시장은 18일 시청에서 열린 신년 브리핑에서 “2022년은 민선 7기를 매듭짓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한 해”라면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의회 황재만 의장이 아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황재만 의장은 11일 오전 10시 아산시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통과 혁신으로, 시민의 힘과 꿈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아산시대를 열고자 아산시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날 황재만 의장은 시민들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기초의원으로서 아산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금성백조가 지난 28일 ‘탕정역 예미지’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을 시작했다.충남 아산탕정지구 2-A3블록에 후분양 아파트로 선보이는 ‘탕정역 예미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32층, 8개 동, 전용면적 74~102㎡, 총 791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74㎡A 68가구, ▲74㎡B 74가구, ▲84㎡A 415가구, ▲84㎡B 63가구, ▲102㎡ 171가구이다. 2022년 11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로 공급돼 빠르게 입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탕정역 예미지’ 모델하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효성중공업은 11일 충남 아산시에 공급하는 ‘해링턴 플레이스 스마트밸리’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충남 아산시 음봉면 산동리 25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04세대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규모이며, 전용면적별로는 △59㎡ 100세대 △71㎡ 264세대 △84㎡ 340세대로 구성된다.‘해링턴 플레이스 스마트밸리’는 천안과 아산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더블 생활권 입지가 가장 큰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충남도는 올해 1월 1일 기준 도내 360만 8800여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1일자로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31일 도에 따르면 충남 전체 지가총액은 지난해 225조 6326억 원 보다 16조 4849억 원 증가한 242조 1175억 원이다.이는 1㎡당 평균 지가는 2만 9403원으로, 지난해 2만 7410원 보다 1993원이 올랐다.2021년도 개별지가 상승률은 전년대비 7.03%가 상승했으며, 상승 토지는 346만 4800여 필지(96%)이며, 하락은 9만 4500여 필지(2.6%)로 집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탕정2 도시개발 사업의 개발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를 위한 공모가 진행되어 4월에 용역사가 선정되면 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신도시가 1992년 개발촉진지구 지정 고시 후 10년동안 사업추진이 지연되다가 이명박정부 시절 LH의 사업조정에 따라 2011년 많은 면적이 축소조정 2982만㎡(902만평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도는 아산탕정2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안이 국토교통부에 최종 고시, 본격적으로 사업 착수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산 탕정2지구는 지난달 23일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 이어 지난 6일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를 각각 통과했다. 도는 도시개발을 위한 첫 단추인 구역지정이 완료됨에 따라 내년까지 구체적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멈춰 섰던 아산 신도시 개발 사업이 마침내 본격 궤도에 오른다. 주거와 상업, 문화, 의료, 여가 등 완벽한 자족 기능을 갖춘 108만평 규모 아산 신도시가 최종 결정되면서 아산시는 완성된 자족도시의 발판을 마련했다. 아산시는 26일 ‘아산탕정2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안)‘이 2019년 5월 주민공람을 시작으로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가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한발 빠른 총력전에 나섰다. 전 직원이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하는 가운데 오세현 아산시장도 동분서주 현장을 뛰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난 21일 국회를 찾아 지역구 국회의원인 강훈식, 이명수 의원을 차례로 만났다. 2021년 정부예산에 지역 주요 현안사업이 반영될 수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LH(한국 토지주택공사)가 아산시 탕정면과 음봉면 일대에 '아산 탕정2지구'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하자, 이 사업에 반대하는 탕정면 동산1리 주민들이 "마을이장이 주민입장에 동조하지 않는다"며 탄핵에 나서는 등 후폭풍이 일고 있다.사업추진 반대 주민들로부터 탄핵 당한 이장은 최근 아산시 탕정면사무소에 사의서를 제출했고, 면사무소측은 지난 3일자로 사의서를 처리한 후 이 마을에 공석인 이장 선출을 요청했다.이 사업지구 탕정면 동산1리 일부 주민들은 개발 반대 주민대책위를 구성하고, 지난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은 27일 아산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선7기 1주년 시정브리핑'을 통해 지난 1년간의 성과와 향후 각종 사업추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오세현 아산시장은 오랜 행정 경험을 통해 “시정의 모든 문제와 답이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 생활행정으로 시민 편의를 증진 시켰다.주민과 갈등 해소를 위해 민원이 발생한 현장을 찾고, 시민이 정책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아산시 더 큰 시정위원회 구성, 시정 브리핑제 도입, 17개 읍면동에서 ‘시민과 함께 희망 더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가 2030년 인구 50만명의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에 나선다. 특히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최근 아산신도시 해제 지역인 탕정과 음봉 일대 탕정 2지구 개발에 나서겠다고 밝히면서 아산시의 대도시 도약에 탄력을 주고 있다.아산시는 1995년 아산군과 온양시의 통합 당시 인구가 15만8000명 이던 것이 현재 33만5000여명을 돌파하며, 통합 24년만에 인구가 2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아산시는 도시기본계획과 중장기 발전계획을 통해 인구 50만명 자족도시 건설을 추진해 왔고
[충청신문=아산] 임재권 기자 = 아산시는 15km의 자전거도로(음봉포스코아파트~아산디스플레이시티~아산신도시 탕정 2지구~곡교천)를 완전 개통했다. 이번에 연결되는 구간은 폭 3m, 연장 300m로 지방도624호 탕정농협에서 강변테니스장까지다. 시는 그동안 아산신도시 탕정2지구와 곡교천을 연결하는 300m 구간에 자전거 도로가 없어 지방도 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