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생육특성 비교 ‘벼 품종 전시포’ 호응

35개 품종 전시재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2.08.01 19:23
  • 기자명 By. 조성의 기자
▲ 생육 특성을 비교·관찰 할 수 있는 벼 품종 비교전시포 전경.

고품질 장려 품종과 기능성 품종인 찰벼, 특수미, 유색미 등의 생육 특성을 한 자리에서 비교·관찰 할 수 있는 벼 품종 비교전시포가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1일 충남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논산시 부적면 농산물원종장 논산분장에 마련한 벼 품종 비교 전시포에는 ▲최고품질인 미품과 삼광, 하이아미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기능성 고아미 3호 ▲쌀국수 전용 새고아미 ▲향기가 나는 설향찰 등 총 35개 품종이 전시 재배 되고 있다.

또 내년 신규 품종으로 등록될 21계통에 대한 시험연구사업도 수행, 신품종에 대한 특성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전시포에서는 이와 함께 도복경감제를 처리한 삼광벼의 도복 경감 효과도 확인할 수 있으며, 친환경 재배기술 시범포장과 최근에 문제가 되고 있는 제초제 저항성 잡초 방제법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벼 재배 농가 및 농민단체 방문 시 품종 특성에 대한 홍보물을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며 “견학이나 방문을 통해 영농현장에 적극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벼 원종 생산포장에는 내년 정부보급 품종인 새누리 등 7품종도 재배 중으로, 재배 농가가 품종별 특성을 비교해 품종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조성의기자 sungui1092@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