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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명품 꽃단지 조성 한창

제58회백제문화제 대비… 구드래 둔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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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9.02 19:06
  • 기자명 By. 윤용태 기자
▲ 꽃밭단지 조성 장면.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제58회 백제문화제’와 ‘제5회 그린스타트 대회’, ‘제21회 충남도민 생활체육대회’ 등 각종 큰 행사와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백마강변 및 시가지에 명품 꽃단지를 한창 조성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행사장 주변인 구드래 둔치와 왕흥사지 주변 16만㎡에 코스모스를 파종하고, 경찰서 앞 화단 및 금동대향로 로터리, 부여박물관 앞, 성왕동상로터리에 메리골드홍 등 초화류를 식재하고 시가지 꽃섬을 단장하는 등 명품 꽃길조성 중에 있으며 지속적인 시비 작업과 순지르기, 잡초제거 등을 통해 행사개최 시점에 맞춰 꽃이 만개할 수 있도록 꽃밭단지 조성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이번에 조성되는 구드래 둔치와 왕흥사지 주변 꽃 단지는 코스모스의 다채로운 빛깔로 방문객들에게 최대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꽃밭 속의 산책로 체험, 추억을 담는 포토 존, 가을의 정취를 한층 돋울 수 있는 바람개비와 허수아비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 거리를 제공해 보는 이의 발걸음을 멈추게 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오는 29일부터 백제 왕도 부여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명품축제를 위해 부여를 방문하는 모든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할수 있도록 아름다운 명품 꽃단지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여/윤용태기자 yyt690108@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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