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서장 정은수)는 20일 충청소방학교(천안시 동남구 유량동 소재)에서 열린 충남도 소방전술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충남도내 각 소방서에서 13개 팀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서는 ▲화재진압기술 ▲장비조작능력 ▲현장활동의 안전성 등 8가지 항목에 대한 경연을 펼쳤다.
정태식 팀장(동부119안전센터) 등 5명으로 구성된 서산소방서팀은 최우수팀으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10월 9일 ‘전국 소방전술경진대회’에 충남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정 서장은 “이번 대회에서 서산소방서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지킴이로써 충남 최강임을 인정받은 만큼, 전국대회에서도 전국 최강소방은 충남임을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이낭진기자 lnj2612@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