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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6.27 19:19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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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식에는 유관기관 단체장을 비롯, 재래시장상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풍물공연과 이벤트 등 다채로운 축하행사가 열렸다.
이날 축사에서 정용기 청장은 “대형마트가 카트에 물건을 줍는 로봇쇼핑이라면, 재래시장은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체험쇼핑”이라며 “재래시장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살려 시장을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청장은 “특히 재래시장이 아케이드나 주차장 조성만으로는 대형마트로 돌린 고객의 발길을 되돌릴 수 없다”며 “상인들의 변하겠다는 의지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상인들의 변화를 요구했다.
대전지역의 대표적 재래시장인 대덕구 법동시장은 시장 활성화와 이용객의 쇼핑편의를 위해 지난해 4월 길이 246m, 폭 8m 규모의 아케이드를 준공한데 이어 이날 주차장 준공으로 기본 인프라가 고루 갖춰졌다.
/한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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