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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가남초, 벤치마킹 문의 쇄도

日 구주대 대학원 교수 7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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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9.18 19:53
  • 기자명 By. 윤양수 기자
▲ 지난 14일 일본 구주대학 대학원 마사히로 모토가네 교수 외 7명의 교수가 가남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내외 환경 및 프로그램에 대한 시찰을 하고 벤치마킹을 하기 위한 자료를 수집해 갔다.

각종 교육성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고 있는 청양 가남초등학교(교장 김기업)에 해외에서 학교 방문에 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특히 지난 14일 일본 구주대학 대학원 마사히로 모토가네 교수 외 7명의 교수가 가남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내외 환경 및 프로그램에 대한 시찰을 하고 벤치마킹을 하기 위한 자료를 수집해 가는 등 전원학교로서 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 시행에 대한 벤치마킹의 표본으로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이날 방문단은 교장실에서 학교 경영과 전원학교 운영의 구체적인 내용, 행정 지원, 학교와 지역사회 내에서의 세대간 교류 등 학교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을 듣고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중국어교실, 가람교육센터, 골프장 등 학교 시설을 돌아본 후 파스텔(전원학교 e-러닝교수학습지원시스템)을 활용한 수업을 참관했다.

이날 가남초 구석구석을 둘러본 방문단은 전원학교 프로그램과 학교경영에 만족감을 나타내며 일본 학교에 적용할 점들을 찾아 벤치마킹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남초는 지난 2009년부터 전원학교로 지정돼 자연과 첨단이 조화된 교육환경을 조성해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모델 학교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농어촌 학생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대부분의 농촌학교가 인구의 자연감소로 인해 학생 수가 줄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만 5명의 전입생이 증가하는 등 전원학교 운영의 긍정적인 결실을 맺고 있다.

청양/윤양수기자 root5858@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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