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천안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민간투자사업에 550억원 규모의 SOC보증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에 일일처리량 200톤 규모의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을 증설하는 건설사업으로 다음달 착공해 2015년 상반기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보는 이번 소각시설이 본격적으로 가동될 경우 천안시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연간 6만톤 이상을 소각처리, 주민편익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해 신용보증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금기양기자 ok6047@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