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장애인고용개발원(원장 강종건)은 장애인들의 택시업체 취업활성화를 위해 20일 충남택시업계 고용주들과 충남테크비즈존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금마운수(주)를 비롯해 충남지역 7개 택시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운전직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의 취업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우성택시(주), 신진운수(합), 용마택시(주)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충남지역 택시업계는 원활한 택시운전자 수급은 물론 장애인고용 확대에 커다란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장애인고용 관련 궁금한 사항은 충남장애인고용개발원 사업팀(417-7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기출기자 dailycc@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