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대전지방노동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사 공동으로 17일 오후 시청에서 ‘장애인에게 희망의 바람을 불어넣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2012 대전장애인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미소기획을 비롯한 45개 사업체가 참여, 전자·인쇄·현수막제작, 웹디자이너, 자동차부품 조립, 콜센터 전화상담, 제조관련, 생산직 등 다양한 직종에서 100여명의 장애인이 채용될 예정이다.이혜영 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희석기자 news2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