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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7.22 18:35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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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에 따르면 중국산 농축산물 OEM 방식 도입을 언급한 홍성군수의 발언은 현재 전국적으로 많은 농축산인들의 분노를 일으키고 있으며 이지역의 시민사회단체와 농민단체는 즉각 발언을 철회하고 시죄하라고 주장했다.
특히 “홍성군수는 자신의 망언을 즉각철회하고 군민앞에 사죄하라,자영농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집중적인투자계획을 수립하라, 축산업으로 인한 환경문제해결에 적극적인 예산편성과 국가적 해결책을 모색할 것”을 촉구했다.
시민단체관계자는 “중국산 농축산물 OEM 방식 도입은 홍성의 축산업을 살리는 길이 아닌 국내 농축산업을 포기하고 중국 농축산물의 한국 초토화에 기여하는 길이라는 것을 분명히 밝힌다”며 “자국의 농축산인을 생각하지 않고 절망의 끝으로 내몰고 있는 홍성군수 망언에 우리는 결코 좌시하지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홍성의 농민들은 쌀 판로가 없어 밤잠을 설치고 축산인들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브랜드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때에 홍성군수의 자매결연으로 포장된 중국 해외사찰은 지역산업을 고려하지 않는 득보다 실이 많은 외유성 해외여행이라고 밖에 볼수없다”고 밝혔다.
홍성/박명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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