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논산시 논산 문화예술회관에서 제18대 대통령선거 새누리당 논산, 계룡, 금산(당협위원장 : 이창원) 필승결의대회 및 당원교육이 지역 국회의원인 이인제 의원, 홍문표 새누리당 도당위원장, 탤런트 박용식 씨 등 500여명의 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영우 전 교육장이 명예 선대위원장으로 추대되고 새누리당 충남도당 선대위 백성현 대변인과 송영철 농업대책위원장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이날 이인제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가치나 철학, 이념을 같이 하는 건전한 정치세력이 함께 해야 한다는 충청민의 명령을 받들어 새누리당과 합당했다”고 말하고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해 안보, 경제, 국방에 경험과 경륜을 갖춘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이 돼야 이 나라를 안전의 반석에 올려놓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문표 도당위원장은 박근혜 후보의 농업정책을 소상히 소개하고 농촌, 농어민이 잘 살사는 나라가 부강한 나라가 된다는 박근혜 후보의 농업관 철학을 언급해 많은 갈채를 받았다.
특히 “농기계 임대 법을 제정해 농사지을 때만 농기계를 빌려 쓰는 제도를 통해 농업 비용을 절감시키고 쌀값이 8년 동안 17만원으로 묶여 있어 고통을 받는 농민들에게 희망을 드리고자 8년 동안 물가 인상분 평균 23.4%를 쌀값에 반영, 21만 원 선으로 인상할 것을 박근혜 후보가 약속했다”고 전했다.
논산/백대현기자 no454@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