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진대회는 군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주민 참여형 혁신과제를 발굴해 부서간 선의의 행정혁신 경쟁을 유도하고 혁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군 산하 각 부서별로 우수사례 총 33건을 제출받아 80점 만점으로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6건의 혁신 우수사례를 선정 최종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출품된 혁신 우수사례는 기획감사실의 ‘경쟁적 통합 성과관리시스템 구축’, 종합민원실의 ‘프로세스 올인’, 재무과의 ‘크리스탈 재정운영’과 ‘전국최초 지방세 기업지원 고객관리시스템’, 보건소의 ‘건강 나누미 네트워크 구축’, 대호지면의 ‘생활환경 청결 도우미’등이다.
이날 심사는 20점 만점의 2차 발표심사로 행정혁신 전문교수 및 시민단체 대표 등 5명으로 심사위원단을 구성, 객관성을 높이고 내용의 정확성, 청중의 호응도, 시간배준 및 시간준수, PPT작성정도 및 발표태도 등 1, 2차에 걸친 평가 고득점 순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특히, 군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1개 부서에 상장 및 포상금 50만원, 우수 2개 부서에 상장 및 포상금 각35만원, 장려 3개 부서에 상장 및 포상금 각25만원을 지급되고 부서 혁신마일리지 지급 등 인센티브가 부여되며 충남도 경진대회에 출전하는 영광도 갖게 된다.
혁신담당자는 “출품된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사례집 발간 등을 통해 혁신 우수사례 확산을 유도하는 등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진/김동식기자